토니모리, 2018 S/S 컬렉션
토니모리, 2018 S/S 컬렉션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2.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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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처럼 얼굴에 패브릭을 입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2018년 S/S 시즌을 맞아 ‘패브릭(Fabric)’을 주제로 한 S/S 컬렉션 신제품 및 모델 이세영의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린넨, 레이스, 데님 등 패브릭 소재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각 원단의 속성을 제품에 그대로 녹인 게 특징이다.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린넨 룩, 사랑스러운 핑크빛 감성이 돋보이는 레이스 룩, 자유롭고 캐쥬얼한 느낌의 데님 룩 등 총 3가지를 선 공개 했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린넨 룩’은 비씨데이션 린넨 쿠션을 사용해 연출했다. 이 제품은 린넨 옷을 입은 것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지 않고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 드롭 쿠션을 사용해 맑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화사한 레이스 원단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는 섬세한 무늬와 맑고 고운 색감으로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는 각 제품에 4가지 컬러를 배색해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섀도우나 하이라이터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레이스 룩’에서 선보인 ‘키스러버 스타일 S’와 ‘토니네일 러버’는 각각 S/S 시즌에 맞는 5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키스러버 스타일 S는 수분 코팅막을 적용해 이번 시즌 트렌드에 걸맞은 볼륨감있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립스틱 제품이다.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색상과 화이트 펄이 섞인 포인트 컬러가 추가된 토니네일 러버는 더 선명하고 부드러워진 발림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봄 맞이 네일 아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데님 룩’에서는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 라이너’와 ‘더블니즈 팡팡 마스카라’ 등으로 네이비 컬러의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 라이너는 젤 라이너처럼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돼 번짐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네이비진 컬러와 ‘더블니즈 팡팡 마스카라’ 데님네이비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또 ‘크리스탈 싱글 아이섀도우’는 마일드코랄, 핑크벨, 코랄로맨스, 트윙클진, 인디고블루진 등 시즌에 어울리는 5가지 컬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리얼한 발색으로 보이는 색 그대로 구현되며 시즌 상품에 걸맞게 플라워 무늬와 청바지 주머니 모양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8년 메이크업 트렌드가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내추럴 메이크업인 만큼 가볍고 산뜻한 제형에 지속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토니모리 모델 이세영의 S/S 패브릭 메이크업 룩을 참고해 소비자 각자의 개성에 맞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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