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네일 아티스트 진순이 지난 2월 2일에 개최된 국내 최대 네일박람회 네일 엑스포의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K-NAIL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진순은 91년부터 뉴욕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매 시즌 트렌드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능력과 능수능란한 테크닉 덕분에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와 편집장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진순이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런칭을 기념하며 지난 2월 1일 한국을 방문했다.
진순은 K-Beauty를 이끄는 스페셜 게스트로서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초청되어 많은 국내 네일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크쇼를 통해, 진순은 약 30년간 쌓아 온 네일 트렌드를 읽는 노하우와 앞으로의 네일 산업에 대한 견해를 전달했다.
진순은 “현재 글로벌적으로 네일 산업은 점차 커져가고 있으며 패션의 완성은 네일이라는 말처럼, 네일은 패션, 메이크업, 헤어 등 모든 패션과 뷰티의 조화를 이루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섬세하고 훌륭한 테크니션에 감명받았으며, 앞으로도 화려한 테크니션에 감각적인 컬러 선택을 더해 더욱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진순이 제시하는 봄 트렌드 신제품은 ‘체크 인 더 시티 2’ 컬렉션과 ‘도트 인 뉴욕’ 컬렉션이다. 그녀의 25년 노하우와 함께 뉴욕의 세련되고 시크한 감성과 서울의 트렌디함이 더해진 컬러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컬렉션들은 2018 SS 트렌드의 패턴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탄생한 강렬한 컬러와 소프트한 컬러들의 개성 있는 조합으로 체크 패턴과 도트 패턴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