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바이겐조, 김태리 새로운 뮤즈 발탁
플라워바이겐조, 김태리 새로운 뮤즈 발탁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0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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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발하는 개성이 플라워바이겐조가 추구하는 가치 부합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는 떠오르는 한국의 여배우 김태리를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김태리는 한국의 떠오르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모델과 배우로 알려지기 전 대학에서 신문 방송학을 전공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후 최근 개봉된 영화 ‘1987’(2017)에서 연희로 분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 봄 개봉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는 ‘리틀 포레스트’(2018)의 혜원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명품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아시아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인스타로 주목받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아가씨’를 통해 칸 영화제에 진출했으며, 그 작품으로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겐조 브랜드 담당자는 “주위로 빛을 발하는 그녀만의 개성이, 더욱 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에서 담고자 하는 인본적이며 긍정적인 가치와도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김태리와 함께 한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및 필름은 4월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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