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술력의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주목
높은 기술력의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주목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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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 성료
 

프랑스 화장품의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던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 ‘2017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 상담회’가 지난 11월 20일부터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10층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 상담회에는 프랑스 화장품 및 뷰티 전문 기업이 참여해 한국 내 유통파트너를 찾기 위해 60여개 기업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에 스킨케어, 더모코스메틱, 메이크업, 유기농 제품, 안티에이징, 헤어 제품, 향수 등과 관련된 7개 프랑스 기업이 참가해 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타진하였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관계자는 “유럽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하여 전시 상담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스모 보떼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Barbapapa(바바파파)는 45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캐릭터로 0~5세 민감성‧아토피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의약품 테스트, 소아과 및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성이 강점이다.

Jean-Claude Biguine(장-끌로드 비긴)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헤어살롱&제품 전문브랜드이다. 현재 10개국에 300여개의 헤어살롱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에 3개의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노하우가 담긴 헤어 전문 제품에는 유기농과 천연제품들이 있으며, 살롱 전문 라인과 리테일 라인이 있다. Ushuaia(우슈아이아)는 100% 천연 에센셜오일로 파라벤, 염료, 알루미늄염을 사용하지 않았고, 프랑스 Grasse 지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다.

향수 브랜드 Claude Montana(끌로드 몬타나)는 화려한 색상과 귀족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1980년대 프렌치패션의 새로운 스타일과 에너지가 특징으로 4가지 향수 «L’eau de parfum», «Floral gourmand», «Montana80», «Oriental floral»를 선보였다. R comme Rugby(알 꼼므 럭비)는 강한 남성성의 상징인 럭비를 모티브로 한 향수 브랜드이며 Rica Lewis(리카 레위스)는 데님 제품과 함께 캐주얼한 패션 제품으로써의 향수를 제안했다.

Cinq Mondes(쌩끄몽드)는 스파시장에서 뷰티리추얼을 개발하여 프랑스의 선구자로서 자리매김한 브랜드이다.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화장품 포뮬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있다.

Gellé Frères(즐레프레르)는 1826년 파리에서 탄생한 가장 오래된 프랑스 향수브랜드 중 하나이며 마리-앙투아네트 여왕의 공식 향수제조자가 계승자로 꽃원료를 사용하여 여왕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통있는 브랜드이다.

Kaviaar Kare(캐비어케어)는 캐비어추출물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캐비어비어는 수분공급과 피부재생 효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으로부터 얻은 포뮬러를 통해 효과를 나타낸다.

KosParis(코스파리)는 효능이 입증된 희귀식물에 대한 열정과, 깊이있는 질감의 식물유래성분으로 고품질 천연화장품라인을 개발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탄생했다. 코스파리는 매력적인 향의 다양한 바디 및 페이셜 라인을 소개했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Oscience(오씨엉스)는 트루 코스메틱을 지향하며 피부관리분야에 있어 혁신성을 강조했다. 독자적인 피부재생 기술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씨엉스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판매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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