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개최
‘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개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1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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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화장품시장 정보조사 결과 발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제7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오는 11월 23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에서 수행한 ‘2017년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2017 인터참 뷰티엑스포코리아 전시회(11월 23일∼25일 코엑스)’와 공동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화장품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의 테마는 ‘포스트-차이나(Post-China) 시장 개척과 K-뷰티의 기회’이며 세부 주제로는 △유럽 및 아시아 6개국 시장트렌드 전망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 △해외 화장품시장 빅데이터(Big Data) 분석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주제인 ‘유럽 및 아시아 6개국(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이란, 홍콩) 시장트렌드 전망’은 주요국의 현지조사를 통해 향후 유행할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으로서 수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발표되는 ‘미국 시장의 화장품 유통과 진출 전략’에서는  북미 시장 K-뷰티 전도자로 불리는 소코 글램(Soko Glam)의 샬롯 조(Chalotte Cho) 대표에게서 미국 내 화장품 유통채널, K-뷰티의 현지 반응과 위상의 변화, 우리 브랜드의 진출기회 및 위험요소 등 미국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인 ‘해외 화장품 시장 빅데이터 분석모델’파트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지국의 시장트렌드 분석 방법과 모델을 제시한다.

김덕중 원장은“이번 세미나는 포스트차이나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의 다양한 시장분석 정보를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해보다 주요 거점시장의 트렌드 흐름을 다양한 조사방법을 통해 세분화하였으며, 현지 유통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업계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연구원은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K-뷰티가 세계 화장품산업 흐름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원은 세미나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수출가이드북 포켓북, ‘17년 화장품통관거부사례집, 16개국 해외시장트렌드예측보고서 등 다양한 발간물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자는 올코스 홈페이지[(www.allcos.biz) → 교육/세미나 → 세미나 신청(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담당자(손성민 연구원 / 031-8055-869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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