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미용전문학교 국내설립 "한창"
외국 미용전문학교 국내설립 "한창"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8.3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한, 美피버트포인트· 크리스틴발미등과 제휴

96년 미용학원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세그라 한국 분교, 미셀 드망, 루이 장 다비드등 외국 미용학교의 국내 상륙이 가시화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두발 전문회사에서 미용학교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해 주목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한화장품(대표 채성준)이 미국 「크리스틴 발미」피부관리전문학교,「피버트 포인트」 미용전문학교와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 사업을 전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정식 계약을 체결, 독점 라이센스를 따낸 피버트 포인트 코리아(가칭)는 내년 교육장을 마련해 정규과정에 들어가며 오는 11월 회원을 모집, 12월 2일 오픈닝 행사를 갖고 미국 피버트 포인트측 강사의 특강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피버트 포인트에서 1년에 3번 발간하고 있는 「컬러 디자인」한국판을 국내에 보급할 예정이며 미용기술 테크닉에 관련된 비디오 출시등도 전개시켜 나갈 방추이다. 이밖에 회원들에겐 매월 별도의 기술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하고 피버트 포인트에서 출시되고 있는 미용도구와 기기를 오는 10월말 들여올 계획이다.



한편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크리스틴발미코리아(가칭)는 스킨과 네일을 전문으로 하며 이미 강사진이 확보된 상태, 압구정동 주변지역에 60∼70평 규모의 교육장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버트 포인트는 미국 시카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0개국2천여개의 자매학교를 갖고 있다. 또 크리스틴 발미는 미국 최초의 피부관리 전문학교로 캐나다, 일본, 싱카폴 등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