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기능성 더한 ‘보습화장품’ 뜬다!
건조주의보, 기능성 더한 ‘보습화장품’ 뜬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11.02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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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강화, 기능추가…시장 쟁탈전 치열
 

가을을 맞아 건조한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화장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는 보습력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피부의 기초 체력을 키워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8주 집중케어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명의본초앰플’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 제품은 50여년 한방성분 연구의 결정체 자음단 성분을 베이스로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맞춰준다. 명의진 성분으로는 외부환경에 대응력을 키우는 동시에 단기간에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압솔뤼 트루 셀은 전 라인에 걸쳐 총 500만개의 식물 세포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피부에 온전히 전해 피부 수분은 촘촘하게 피부 밀도는 탄탄하게 채워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AHC의 ‘더 에스테 퍼스트 ABC 앰플’은 피부 고민별 맞춤 앰플로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빠른 피부 밸런스 회복을 도와준다. ‘퍼스트 A 앰플’은 탄력 특화 고농축 앰플로 재생 및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 A와 레티놀을 함유하여 건조해진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흔들림 없는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수분 특화 고농축 앰플인 ‘퍼스트 B 앰플’은 수분 제공 및 보습 작용이 뛰어난 비타민 B를 함유해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백 특화 고농축 앰플인 ‘퍼스트 C 앰플’은 브라이트닝에 특화된 비타민 C를 함유해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하고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아 줄 수 있다.

잇츠스킨 달팽이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21%나 함유되어 예민해지거나 밸런스를 잃어버린 피부에 균형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달팽이 점액 성분이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주어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어 보습아이템으로 인기다.

후르디아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블루베리 과즙추출물 77%함유로 48시간 동안 지속되는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볍지만 강력한 수분 충전크림이다. 클라우드9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40가지 천연 보습 인자(NMF)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은 독일산 프리미엄 마유가 함유된 고보습 크림이다.

라벨영이 출시한 ‘쇼킹슈퍼엑기스에센스’는 실제 사람의 피부에서 채취한 유효 유산균을 가공해 개발한 신개념 피부재생 에센스로 실제 10~20대 남녀 30명의 피부에서 특정 유산균을 채취한 실험으로 인체 세포 DNA 발효물을 화장품에 접목시켜 만들어낸 독자개발특허 화장품이다.

업계관계자는 “가을철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기능을 비롯 리프팅, 광채 화이트닝 등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 출시로 시장 경쟁은 계속될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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