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위한 체지방측정기 개발
동양인 위한 체지방측정기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7.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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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양인의 체질에 맞는 체지방측징기GIF891이 길우트레이딩에 의해 개발됐다.



길우트레이딩의 이영길사장은 그동안 병원,연구소를 대상으로 최첨단장비의 설치 수리등 의료기술용역 업무를 해오다가 건강진단부문에 관심을 갖고 비만측정기를 자체생산하고 있다.



"서양인의 체질과 동양인의 체격조건이 상이한데도 불구하고 서양인에게 맞게 프로그램이 짜져있는 체지방측징기를 사용하면 동양인의 비만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기계를 사용해 체형에 따른 비만기 준이 아니라 지방이 몸속에 얼마나 있는가에 따른 기준으로 비만에 대한 판단기준이 변해야 하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확실한 데이타를 제공해 비만괸리 및 다이어트센터에서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GIF891을 개발하게 됐다』 신체샘플이 필요없는 이체지방축청장치는 휴대용과데스크용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양손끝이나 발끝에 측정장치를 부착하면 체지방율·체지방량·수분량등 비만정도를 축정해줘 비만에 대해 잘못 생각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길을 제시하고 있다.



길우트레이딩은 93년 본격적으로 내주시장과 수출시장에 뛰어들어 지금은 일본에 3백대, 국내 3백50대를 유통시켜 수입품일색이던 체지방기기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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