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관리, ‘항산화’부터 해결하면 고민 끝
환절기 피부 관리, ‘항산화’부터 해결하면 고민 끝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10.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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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건강한 동안 피부로 관리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공기도 점점 건조해지는 환절기. 급격히 노화되는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활성 산소’를 잡아야 한다. 피부의 노화는 세포의 산화작용으로부터 비롯되는데, 세포를 산화시키는 주인공이 바로 활성산소이기 때문. 활성산소는 피부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을 공격하여 피부 탄력을 저하하고 주름을 생성하여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유해한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피부 본연의 힘을 잃게 하고 건조함, 탄력 저하, 예민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을철 미세먼지가 또 기승을 부리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 성분 함유 화장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항산화 물질 기능이 함유된 식품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포도씨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보다 어려 보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가을 항산화 피부 케어로 건강한 동안 피부로 가꿔줄 ‘항산화’ 제품들을 소개한다.

항산화 제품

꼬달리의 ‘바인액티브 글로우 액티베이팅 스무딩 세럼’ (30ml/61,000원)은 꼬달리만의 독자기술로 안정화 된 포도씨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만나 보다 강력해진 항산화 효과로 유해산소를 차단시켜 주는 ‘항산화 세럼’이다. 이 제품의 핵심인 ‘안티 셀 번아웃 컴플렉스TM’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포도씨 폴리페놀, 항산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가문비나무 추출물, 안정화 된 비타민C와 피부에 영양을 주는 비타민E를 결합한 것으로 자외선, 환경오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생겨나는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매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혹사당한 피부를 마치 투명한 방호복을 입은 듯 부드럽게 감싸주고, 쌓인 피로를 풀어주어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60ml/95,000원)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파슬리 씨드'로 환경 오염과 스트레스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스린다. 파슬리 씨드 뿐만 아니라 화이트 티, 락 로즈, 토코페롤 성분이 절묘하게 배합돼 유해 환경과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시어버터를 함유한 독특하고 산뜻한 질감의 보태니컬 에몰리언트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알로에와 스위트 티 바인, 라벤더 오일이 피부를 유연하게 한다.

프리메라의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50ml/48,000원)은 피부의 투명도와 탄력, 보습을 한 번에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효능이 풍부한 흑미와 흑콩, 흑깨 등의 발아 에너지를 담은 프리메라 특유의 성분 ‘피토-스프라움’을 함유해 생기있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 기관 ‘에코서트’의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 또는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인공향 등 화학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4-FREE’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CNP차앤박화장품의 ‘이데베논 캡슐 트리트먼트 세럼' (30ml/43,000원)은 항산화 성분인 이데베논을 함유해 노화방지 및 탄력·보습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데베논은 비타민C의 4배, 코엔자임 Q10의 10배 이상의 효능을 지닌 성분이며, 수분 보유력이 높은 히알루론산도 함유해 최대 72시간 피부에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오렌지 캡슐이 피부에 바르면 녹아 노화방지 효과를 선사하며,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와 함께 탄력과 보습에도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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