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국의 프랜차이즈가 속속 등장하고있는 가운데 최근 3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동시에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는 미용인이 있다.



박승철 헤어스투디오의 대표 박승철써가 바로 그 사람. 박승철써는 신촌 이대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5윌중에 강남 선릉점과 부천 북부점을 열게 된다. 이로써 전국규모의 박승철 혜어스튜디오는 총 20여개가 오픈됐다.



『현재 의국의 많은 프랜차이즈가 국내에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선 독특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이를 토대로한 철저한 교육, 인원관리 등 3박자가 척척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주먹구구식의 미용경영은 이제 더 이상 자유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교육프로그램과 종업원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박승철씨는 본사에 교육실을 마련하고 전문 교육 미용인을 비치해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 국제적인 헤어 경향을 면밀히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춰 기획을하는등 활발히 소프트웨어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단다.



그는 안락한 휴식공간이면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또는 자신의 업무도 진행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차원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10년 전부터 프랜차이즈를 계획해 현재 차근차근 확장을 하고있는 박승철써는 착실히 내실을 다져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학원까지도 오픈할 계획을 수립해놓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