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뷰티산업 이끌어 리더들의 요람
한국 뷰티산업 이끌어 리더들의 요람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7.09.1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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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APP 18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지난 9월 7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Produce beautiful hair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18기 입학식이 신입생 CEO 47명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박선형 미래융합대학장은 “급변해가는 글로벌 환경속에서 기업경영에 여념이 없는 CEO들이 11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문의 요람 우리 동국대학교와의 인연이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더욱 보람되고 사업에 큰 보탬이 되는 교육기간이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박규승 총동문회장의 환영축사에서는 명품 CEO과정 APP의 또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와 탁월한 선택을 하신 18기 신입생 모두에게 환영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 APP 과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은근과 끈기의 아름다운 향기가 솟아나는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므로 18기 여러분들도 교육기간동안 APP의 미션을 충분히 숙지하여 한 분도 낙오자 없이 동문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했다.

최기홍 명예회장의 축사에서는 차별화된 APP과정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18기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APP 18기는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정상의 CEO과정으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이 되는 기수가 될 것을 확신한다는 기대감을 넣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8기 답사는 금강산기업협회 이종흥 대표가 진솔한 느낌과 각오를 해 주었다.

APP과정의 전통은 선배기수가 신입기수를 졸업 때까지 케어 해가는 문화에 따라 직전 기수인 17기 유창렬 회장의 축사는 18기 신입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개강수업은 윤선 강사의 ‘행복한 인생 만들기’를 주제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웃음은 상상한 것 이상의 결실을 맺게 해주리라는 교훈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입학식은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즐거움과 행복감이 넘쳐나는 삼삼오오 기념촬영과 함께 또 하나의 가족이 출발하는 축제의 날이었다.

동국대학교 A.P.P 과정은 뷰티 업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차세대 엘리트로의 성장을 돕는 과정으로, 2009년 3월 9일 개설되어 현재까지 약 700여명에 이르는 걸출한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CEO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에 입학한 18기는 15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12월 7일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입학생들의 분포도를 살펴보면 헤어디자이너, 피부관리사가 20%, 화장품회사 대표가 14%, 공무원이 5%, 의사,금융.전문직이 18%, 서비스 및 기타업종 대표가 37%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 분포도는 남성대표가 39%,여성대표가 61%이며 평균 년령은 51세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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