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실시된 행정구역개편과 더불어 대한미용사회의 8개지회가 늘어나고 35개 지부가 줄어들게 됐다.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하종순)는 이같은 기구개편과 관련해 진행될 4월 지부장 선거와 5월 지회장 선거에 대한 「전국 지회장·지부장·사무국장·사무장 교육」울 지난 3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1교시 임원의자격(회장, 지회장, 지부장, 감사입후보자격 설명),2교시 회의진행법,3교시 행정구역 개편 및 지방자치제 실시와 협회의 역할로 진행됐다.또 4교시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거와 관련된 사항뿐만아니라 대한피부관리사협회와 관련한 협회의 입장과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3달 앞으로 다가온 중앙회장 선거를 의식한 하종순회장은 『98년 월드챔피온쉽 대회의 훌륭한 진행과 미용인들의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차기회장으로 선출돼야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