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서는 회장단, 임원, 전국 각지회장, 사무국장 등 1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힘찬 출발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무식이 열렸다.



1부 신년교환인사에 이어 2부인석회의에서는 ▲미용업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 ▲사전 교육후 업소개설하도록 법개정 추진 ▲미용업 신고를 직능단체에하도록 법개정추진 ▲미용요금부당규제 철폐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시달하고 위생교육자료 제작안, 자율지도원 보층교육안, 피부 전문미용사 제도안(전문업소개설)등에 관한 사항을 시달했다.



또 3부는 현재 미용업소의 운영형태(헤어만하는 경우, 혜어와 피부미용을 같이하는 경우, 피부미용만 하는 경우), 시설규모, 요금표등의 미용업소 실태조사 및 작성요령교육을 실시했는데 이 조사결과는 보건복지부로 제출된다. 이밖에도 전국 지회장과 사무국장등이 중앙회에 바라는 사항 등을 활발히 토론하고 95년 한해동안 미용인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다짐하면서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