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SNS장악한 ‘#슈피’ 아이템 ‘불티’
올 여름 SNS장악한 ‘#슈피’ 아이템 ‘불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7.2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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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페디큐어로 무장한 슈피(Shoefie) 이미지 SNS 점령
 

최근 인스타그램에 심플한 신발에 화려한 페디큐어로 무장한 슈피(Shoefie) 사진이유행 중이다. 슈피(shoefie)는 셀피(selfie)와 신발(shoes)을 합성한 단어로 신발 자랑뿐만 아니라 페디 자랑으로 이어지면서 다채로운 슈피 사진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만 ‘슈피’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진이 50만 건이 넘을 정도다. 지난 10일 DMC미디어가 19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68.7%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취미·관심사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9.8%p 증가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화장품이나 미용, 다이어트 등과 관련된 제품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슈피(Shoefie) 사진 또한 그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 그 동안 바캉스 시즌 인증샷을 위해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수영복을 입을지에 신경 썼다면, 이번 여름에는 트렌디한 슈피 사진을 위한 센스있는 발끝 스타일링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질 관리부터 센스 있는 신발까지 슈피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한 3단계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 1단계, 슈피 트렌드 리더 관리의 시작은 발끝 각질관리

샌들을 신었을 때 보이는 발뒤꿈치 각질은 미용상의 문제는 물론이고 개인의 청결상태의 문제로 까지 이어진다. 발 각질 관리 없이 샌들이나 오픈 토우를 신는다면 부끄러운 발을 숨기고 싶을지도 모른다. 실큰 ‘네일& 페디 프로’를 이용해 자기관리 시작에 나서보자.

실큰 네일&페디 프로는 전문가의 관리 없이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발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양말과 스타킹 속에 숨겨져 있던 발 뒤꿈치 각질은 물론 손의 굳은살이나 네일을 관리하기 용이하다. 총 3가지 타입의 헤드가 제공되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헤드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손발 각질관리 다이아몬드 헤드는 불필요한 노화각질을 쉽게 제거해준다. 큐티클 관리와 울퉁불퉁한 손톱 표면 모양 관리를 하는 큐티클 네일 롤러 헤드, 손톱을 매끄럽게 광택을 내주는 샤이닝 네일 롤러 헤드도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네일 관리까지 가능하다. 원 버튼으로 on/off 조작이 간편하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샤워 도중 매끈한 발 관리가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2단계, 옷 스타일에 따라 쉽고 간편한 페디큐어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하기가 힘들고 쉽게 변덕을 느끼는 여성들에게는 아티스트의 시술을 팁에 담아 완벽히 재현해 낸 붙이는 페디큐어가 도움이 된다. 옷 스타일에 따라 기분에 따라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해 유용하다. 잘 고른 페디큐어는 발끝까지 자신감을 충만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페디큐어는 보호필름을 떼고 발톱에 붙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고급 페디큐어를 연출할 수 있다. 엄지발톱용 포인트 팁 6Tips과 일반 팁 18Tips로 구성됐으며 일반팁은 손잡이가 있어 사이즈가 작은 발톱에도 보다 쉽게 부착할 수 있다.

KISS NEW YORK(키스뉴욕)의 인조 네일팁 ‘키스뉴욕 프레스앤고 네일팁’은 굽거나 말릴 필요없이 붙이기만 하면 1초만에 완성되는 네일팁으로 일명, ‘1초 성형네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의 취향대로 손톱의 모양,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퀘어(Square)’, ‘오벌(oval)’ 2가지 모양으로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 3단계, 심플한 뮬스타일 신발로 내 발이 돋보이게

푹푹찌는 날씨 속에 여성들의 신발도 가벼워졌다. 최근 화려한 페디를 더욱 돋보여줄 아이템으로 심플하고 편한 뮬스타일 신발 (슬리퍼형 신발)의 출시가 눈에 띈다. 페디큐어의 화려함을 살리고 스타일리시함을 높여주는 신발에 주목하자.

아크네 스튜디오의 버지 샌들은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포멀한 가죽 구두의 느낌을 주는 슬리퍼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됐으며 고품질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은 물론 부드럽고 착화감이 뛰어나다. 가죽을 쌓아 올린 밑창은 각진 형태로 디자인해 독특함을 연출하고 신발 바닥에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로고를 프린팅 해 브랜드의 개성을 살렸다. 은은한 광택 처리를 한 고급스러운 가죽과 메탈 버클 장식·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여성스러운 핑크 혹은 세련된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디자이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에서는 유니크한 스퀘어 굽 라인이 돋보이는 뮬을 선보였다. 폴리곤(polygon) 뮬은 스퀘어 오픈 토 디자인에 다각형 와이드 굽을 매치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네이비 & 블랙 콤비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뮬로 이태리 수입가죽인 페이텐트 소재를 사용했다. 양말을 매치한 데님이나 와이드 팬츠 등 캐주얼 스타일부터 모던 스타일까지 착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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