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는 장마철 더 괴롭다?
민감성 피부는 장마철 더 괴롭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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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하고 끈적이는 장마철, 민감성피부 촉촉 관리법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는 무더운 여름, 특히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에 더 괴롭다. 민감성 피부는 자극에 빠른 반응을 보이고 쉽게 영향을 받는 피부를 일컫는 말이다. 뾰루지, 두드러기가 잘 생기는 피부도 민감성 피부로 분류한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습도가 높아 대기의 미세먼지, 유해 물질 등이 피부에 그대로 흡착되기 쉽고, 높은 기온이 피부 모공을 확장시켜 피지 분비량도 증가한다. 오염된 비나 눅눅한 침구류 때문에 피부가 가렵고 더 예민해지기도 한다.

장마철에 민감성 피부가 피지와 각질 관리, 보습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평소 건강한 피부도 요즘 같은 날씨에는 민감성 피부로 변하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과 함께, 화장품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 촉촉함과 시원함 동시에 제공하는 ‘쿨링 젤 크림’

최근 순한 수분크림들이 많아졌다. 특히, 민감성 피부 화장품으로는 “얼음크림”으로 알려진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을 추천할 만 하다.

산뜻한 발림성과 빠른 흡수를 통해 피부의 속당김을 완화해 주는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바르는 즉시 상쾌한 쿨링감을 주고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이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속당김을 해소하고 밀림, 번들거림없이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

국제 특허 세라마이드가 적용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로 약화된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강화시켜주고, 피부 유해 성분 10가지 무첨가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50ml 32,000원.

■ 장마철에도 충분한 피부 영양 공급 필요해

장마철, 화장품의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 충분한 영양 공급을 꺼리게 된다면, 흡수성이 좋은 저자극 진정 에센스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피부강화 에센스 로션'은 비오템의 특별한 핵심 성분인 '라이프 플랑크톤™'의 힘을 고스란히 담아 기온 변화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받는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저항력을 키워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저자극 진정 에센스 로션 제품이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125ml 65,000원.


■ 순한 필링제로 피부 노폐물 제거

습하고 더운 장마철에는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에 특히 건강한 피부 노폐물 제거가 중요하다. 평소 건강한 피부라도 여름에는 뾰루지가 나거나 피지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름철 각질 제거를 위해 애용하는 스크럽제에는 미세한 실리콘 알갱이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에게 반복적인 마찰은 큰 자극이 되어, 피부막이 얇아지거나 미세혈관이 도드라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럴 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필링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인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흡착하여 부드럽게 제거하며, 각질 제거 후, 바이오 폴리머 필름이 피부에 작용해 유연한 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75ml 42,000원.

■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장마철 자외선은 구름에 반사되어 오히려 자외선 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 센서티브 SPF43 PA+++’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없이 순하게 자외선을 막아주고, 민트빛 컬러로 피부 결점까지 커버해주는 안심 톤업 선크림이다. 촉촉한 수분 제형으로 유분감과 번들거림,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 센서티브 SPF43 PA+++ 40ml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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