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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화장품 ‘글로벌 유기농 인증’ 시대 연다KTR, COSMOS 인증기관 지정… 업계 부담 반으로 줄여
윤강희  |  jangup@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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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4  1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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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원장 변종립)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AISBL(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로부터 COSMOS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지정을 받았다. KTR은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에 대한 AISBL의 COSMOS 인증기관 승인에 이어 KAS(한국제품인정기구)의 적합성 인정까지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KTR의 COSMOS 인증기관 지정으로 국내 천연․유기농 화장품 업계는 기존 해외기관 대비 1개월 이상의 기간을 단축하고, 최초 인증 획득 비용도 절반 이하인 200만원 수준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업계는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시험인증을 유럽 등 해외 기관에 의존해 왔으며, 최소 3개월의 소요시간과 500만원 규모의 인증소요비용을 들여야 했다.

특히 국내외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관한 규정이 강화되고 있지만 명확한 심사 기준 및 시험평가를 위한 국내 인증시험 기관 부재로 관련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검사기관으로서 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전 항목 시험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R은 이번 COSMOS 인증기관 지정으로 국내 대표 화장품 시험인증 기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KTR은 기관지정에 발맞춰 COSMOS 인증 설명회 등 최신 시험인증 정보 제공으로 관련업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기업 및 연구소 등에 화장품 인증 취득 노하우 공유 등 국내 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TR 변종립 원장은 “이번 COSMOS 기관지정으로 보다 신뢰성 높은 화장품시험이 가능해졌다 ”며 “친환경 인식 등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는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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