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체력 높이는 10분 욕실 스킨케어 3Step
피부 체력 높이는 10분 욕실 스킨케어 3Step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4.2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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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수분철벽 방어, 욕실 속 수분 케어가 정답!

최근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킨케어 비법으로 샤워 후 한 방울 수분까지 지키는 ‘욕실 스킨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속 수분은 일상생활에서는 2시간에 1% 정도 감소하지만 샤워 직후에는 10초만에 5% 정도로 아주 빠른 속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 때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만 막아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또, 뜨거운 물로 10분 이상 샤워할 경우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샤워 후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샤워 중에도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샤워 후 수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유분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미세먼지와 함께 이중으로 모공을 막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노화 현상을 앞당길 수 있다.
업계에서도 샤워 전 뿌리는 마스크 팩부터 샤워 시 수분을 채워 넣어주는 수분 클렌저, 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에센스까지 욕실에서부터 피부 수분 기초 체력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Step 1. 샤워 전 뿌리는 인샤워 마스크 ‘달바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달바의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는 샤워 전 얼굴에 뿌린 뒤 샤워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워시오프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샤워 하는 동안 욕실의 습기가 스팀 타월처럼 피부를 감싸 수분과 영양을 깊이 전달하는 제품이다. 겔 포뮬라로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샤워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흑미와 복합 히알루론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정상화시키고 피부를 보호하여 부드럽고 윤기나게 해준다.


 

 

Step 2. 건강한 피부의 pH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수분 클렌저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
 
피부 건강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cetaphil)의 ‘젠틀 스킨 클렌저’는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산성 수분 클렌저로 세정력과 보습력 모두 충족 시켜주는 제품이다. 피부 전문 제약 기업 갈더마의 끊임없는 피부 과학 연구 노력으로 탄생한 저자극 보습 포뮬러가 부드러운 세안과 동시에 촉촉한 보습을 도와 샤워와 클렌징 후에도 건조하거나 당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바디 투 페이스(Body to face) 제품으로, 아침에는 밤 사이 생길 수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가볍게 씻어내고 수분을 충전해 산뜻하면서 촉촉한 클렌징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에 한껏 예민해지고 지친 전신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도포한 후 씻어내면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준다.
거품이 나지 않는 순한 제형으로 피부에 자극을 유발 할 수 있는 향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아 요즘 같이 외부 자극에 의해 더욱 예민해지고 약해진 모든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의 넉넉한 양으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연령층의 가족 모두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tep 3. 10초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빌리프 뉴메로 10 에센스’
 
‘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 10초 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컨셉의 욕실 전용 부스팅 에센스다. 투명한 겔 타입으로 세안 후 가볍게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펴바르면 부스팅 효과가 있어 다음 단계의 기초 스킨 케어 제품의 흡수와 효과를 높혀준다. 천연 보습 성분인 로즈 오브 예리코를 함유해 수분 증발을 막고 허브 포뮬러가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광물유,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지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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