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환절기 스킨케어, ‘M. I. L. D‘ 법칙~
봄 환절기 스킨케어, ‘M. I. L. D‘ 법칙~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3.2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습•각질 제거•미백•미세먼지 차단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 피부는 봄이 되면 급격한 기온 차와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더욱 손상되기 쉽다. 특히 피부가 예민해지는 환절기에는 보다 세심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트러블 없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M.I.L.D’ 법칙을 기억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마일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함께 피부 관리에서 특히 중요한 보습(Moisturizing), 각질제거(Intensive peeling), 미백(Lightening), 미세먼지 차단(Dust-defense) 4가지에는 더욱 신경 쓰는 게 좋다.

 

 

Moisturizing(보습)

빈틈 없는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풍부한 수분감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수분크림이 필요하다.

클레어스코리아의 수분•미백 전문 브랜드 ‘클라우드9(Cloud9)’의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40가지 천연보습인자(NMF)로 수분 편식 없이 골고루 수분을 공급해 24시간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천연보습인자(NMF)란 피부 속 수분과 유사한 성분들로 각질층에 수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의 수분을 일정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할 경우 피부 건조와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데, ‘클라우드9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40가지 피부보습인자가 10% 함유돼 풍부한 보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도포 시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젤 타입이라 가볍게 펴 바르기 좋고 흡수가 빨라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Intensive peeling(각질제거)

환절기에는 피부 표면이 쉽게 들뜨고 거칠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각질 제거로 스킨 케어 제품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네즈(LANEIGE)’의 ‘클리어-C 필링 세럼’은 노화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 표면을 매끈하고 고르게 가꿔주는 데일리 결 케어 세럼이다.

화학 성분이 아닌 천연 유래 과일산(슈가메이플•슈가케인•오렌지•레몬•빌베리 유래)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해주며 천연 유래 엔자임 성분이 함유된 제형이 뭉쳐있는 각질과 반응해 피부 표면을 매끄럽고 고르게 가꿔준다. 또한 식물 유래 유산균 발효물이 함유돼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Lightening(미백)

봄볕은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 멜라닌색소가 과다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꾸준한 미백 관리가 필수적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HERA)’의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피부 속부터 밝고 화사하게 관리해주는 화이트닝 에센스다. 화이트 프로그램은 헤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백 성분인 ‘바이오-멜라솔브(Bio-Melasolv)’를 함유해 멜라닌 생성 신호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기미, 주근깨 등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의 각종 증상을 케어할 뿐 아니라 수면부족과 같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무너진 피부 리듬을 회복시켜 피부 톤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Dust-defense(미세먼지 차단)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피부 건강의 새로운 고민으로 등장하면서 자외선 차단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Guerisson)’이 선보인 ‘게리쏭 멀티 얼반 프로텍터’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멀티형 자외선 멀티 차단제이다. 제품 제형에 ‘연잎 효과 기술(Lotus leaf like formula)’을 적용해 피부 표면에 무수한 돌기를 형성,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