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시들어가는 피부를 살리는 스킨케어 3STEP
봄철 시들어가는 피부를 살리는 스킨케어 3STEP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3.23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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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클렌징부터 각질제거, 자외선 차단 노하우
 

따뜻한 봄이 오면서 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는 시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가 자극을 받은 상황에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까지 겹치면서 피부는 더욱 민감해지고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봄철 시들어가는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피우기 위한 올바른 클렌징 및 스킨케어 법에 대해 알아보자.

 

STEP1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및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자

최근 연일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일반먼지의 약 1/6 크기로 피부에 달라붙기 쉽고, 트러블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세심한 클렌징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부 오염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위해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해보자. 시에로 코스메틱은 피부 정화에 탁월한 식물성 추출물을 담은 ‘그래니 애틱 버블 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노폐물에 반응하여 숨은 잔여물까지 말끔히 정돈해주는 저자극 버블 폼이다. pH 5.7 약산성 버블 폼으로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라로슈포제의 ‘미셀라 클렌징워터 울트라’는 라로슈포제 온천수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 진정시켜 주고, 풍부한 미네랄을 공급해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켜준다.

 

STEP2 각질제거 및 마스크팩으로 피부 컨디션을 높이자

깨끗하게 세안을 한 후에는 외부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위해선 기초 체력을 다져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보자.

시에로 코스메틱 ‘턴 오버 21 크림 팩’은 흐트러지기 쉬운 턴 오버 주기를 케어해 밤 사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깊은 수분을 공급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필링 수면팩 제품이다.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오투 버블 마스크 시트’는 붙이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신개념 버블 마스크이다. 이 제품은 공기와 닿는 순간 만들어지는 풍성한 미세 거품이 메이크업의 잔여물과 모공 속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블이 터지면서 시원한 느낌과 마사지 효과를 부여한다.

 

STEP3 외출할 땐, 자외선 차단제으로 미세먼지를 철벽 방어하자

봄철 자외선은 가을 자외선보다 약 1.5배 더 강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노화를 가속화시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의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자외선과 초미세먼지, 피부 노화 징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코튼 블룸 성분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브이디 부스터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 차단을 물론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

랑콤은 자외선 차단 필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수분감 있는 텍스처를 더한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아쿠아 젤, 밀키 브라이트, BB 컴플리트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분감이 풍부하고 쫀쫀한 크림 타입의 텍스쳐로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높은 보습력으로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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