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초,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 ‘바니스 뉴욕’ 2개점 입점
키초,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 ‘바니스 뉴욕’ 2개점 입점
  • 송상훈 rangsung@naver.com
  • 승인 2017.02.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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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K-뷰티 브랜드에 현지 소비자 관심 집중, 해외 시장 확대에도 주력
 

자연에서 빌려온 성분들을 피부에 맞게 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피부 효과를 선사하는 피부 소믈리에 브랜드 ‘키초’(KICHO)가 K-뷰티 최초로 미국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백화점에 지난 13일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었다.

키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급 백화점 체인인 바니스 뉴욕의 바니스 뉴욕 매디슨 애비뉴 플래그십 스토어(Madison Ave flagship store)와 다운타운 스토어(Downtown store) 등 2개 지점에서 브랜드를 론칭한다. 또한 두 개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바니스 뉴욕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키초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양유크림-라놀린 & 8베리(SHEEP OIL CREAM)’ 뿐만 아니라 ‘카멜리아 슬리핑 팩(CAMELIA SLEEPING PACK)’ 등이 미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니스 뉴욕 측이 한국의 마스크 제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만큼, 엘르 미국판에서도  ‘피부를 빛내줄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카멜리아 슬리핑 팩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멜리아 슬리핑 팩은 글로벌 소셜 스타이자 패션피플인 아미 송(Aimee Song)이 사랑하는 아이템으로도 유명하다.

 

키초 브랜드 관계자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매진한 노력의 결과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뷰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하게 천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두연에서 50년 넘게 쌓아온 코스메틱 노하우를 응집시켜 탄생시킨 키초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의 다양한 유통망에 진입해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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