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효과적인 핵심성분 ‘15배’ 강화한 첨가제
아토피에 효과적인 핵심성분 ‘15배’ 강화한 첨가제
  • 송상훈 rangsung@naver.com
  • 승인 2017.0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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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 15’
 

국내 아토피 화장품은 180여 종류에 달하는 등 많은 아토피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토피 피부는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아토피가 있는 피부는 매우 건조하여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심하게 긁다보면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상처가 생기는데 세라마이드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복원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를 낫게 하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미코바이오는 이 두 가지 성분을 크게 강화한 제품인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아토피 화장품에 첨가할 경우 효능을 3배 정도 배가시킬 수 있다. 세라마이드가 전혀 없는 일반 보습제에 섞어서 사용하더라도 세라마이드 화장품으로 변신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전혀 없는 화장품이더라도 해당 제품을 섞으면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코바이오 관계자는 “‘기존의 좋은 제품을 더 좋게….’라는 모토로 출시된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 15’는 기존 아토피 화장품의 효능을 크게 증가시키는 '아토피 첨가제'”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토피 화장품의 효능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을 찾아보기 보다는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를 첨가해서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에는 세라마이드 성분은 100g 기준 30,000ppm으로 일반 세라마이드 제품보다 15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며, 상처 치료에 효과적인 병풀잎추출물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 또한 100g 기준 20,000ppm 함유됐다.

이 성분 역시 일반 마데카소사이드 제품에 비해 15배 많은 양으로, 10,000ppm을 기준해 그 이상이면 의약품, 그 이하라면 의약외품 등록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첨가제 화장품'이란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의약품이나 의약외품 등록을 추진하지 않는다는게 미코 바이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외에 파우더 형태인 고형분 세라마이드와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녹이기 위해 사용된 '용매'인 스쿠알란, 쉐어버터 등은 식물추출 천연 보습성분들로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성분을 적용했다. 또한 화학합성 방부제 대신에 천연방부제로 알려진 황금추출물을 사용해 안정성을 더했다.

마데카 연고는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스테로이드 때문에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제품은 항생제, 스테로이드 없는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이므로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으로, 특히 어린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 관계자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세라마이드 성분은 아토피에 탁월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보통 아토피 제품에는 소량만 함유되어 큰 효과를 보기 힘들었다. 그렇다고 성분을 많이 넣게 되면 제품이 여러 문제점을 갖게되는 단점이 있었다”며 “미코바이오는 수 십 차례의 실패 끝에 안정적인 시제품을 얻게 되어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미네랄 이온수 화장품 기업으로 잘 알려진 ‘미코바이오’는 북대서양 해조류가 체내에서 유기화한 ‘유기미네랄’을 추출한 가루 형태의 미네랄을 이온화 한 ‘유기 미네랄’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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