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모든 것 ‘장업신문 특별관’ 시선집중
화장품의 모든 것 ‘장업신문 특별관’ 시선집중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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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원부자재·원료·완제품 아우르는 전시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지난 201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원부자재관을 신설, 국내 원부자재 업체의 내수시장 공략과 경쟁력 도움에 노력해온 장업신문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2017HEALTH & BEAUTY WEEK(COSMOBEAUTY SEOUL)’에 특별관을 오픈한다.

지난해까지 원부자재관에 국한됐던 특별관을 올해부터 화장품 OEM·원부자재·원료·완제품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화장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첨병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 퍼스널케어 중심 산업박람회인 ‘2017HEALTH & BEAUTY WEEK(COSMOBEAUTY SEOUL)’에 3년 연속 특별관을 구성하고 있는 장업신문 특별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7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 다수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점을 감안, 내수시장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2015년부터 장업신문 특별관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온 업체 관계자는 “장업신문 특별관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수시장 신규 거래처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박람회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해외 바이어들도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라며 “올해도 장업신문 특별관에 적극적으로 출품해 국내 신구 거래처 발굴과 해외 바이어 상담에 나설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7HEALTH & BEAUTY WEEK(COSMOBEAUTY SEOUL)’는 1987년부터 개최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헬스앤뷰티위크’는 지난해 총면적 18,378㎡에 약 13개국 450개사 800부스가 참가하여 전년도 대비 약 20%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와 K-헬스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하듯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해외바이어 약 2,100여명과 국내 바이어 약 20,000명이 참관하여 본 박람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전문적, 국제적인 행사로서 거듭나는데 일조 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7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2017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 ‘2017 헬스&라이프페어’, ‘2017 국제오가닉&천연제품전시회’와 동시에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신 화장품 및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7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는 ㈜한국국제전시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한다.

본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는 ▲화장품▲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모든 기업이 참가 가능하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중국 화장품 패키징 및 미용기기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주의 화장품 브랜드 업체까지 본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해외업체들의 참가 신청률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착한 화장품’이라는 신조어의 탄생으로 볼 수 있듯이 화장품 성분을 해석하는 어플이나 화장품 성분의 유해정도를 순위로 정하는 프로그램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화장품 성분과 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천연ㆍ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도입’,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 및 유통 금지’, ‘미세플라틱 사용 금지’ 등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규제와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본 박람회에서는 2월부터 시행되는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 및 유통 금지’에 관련한 Bunny-Free Beauty 주제관(부제 :화장하는 토끼의 불편한 진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주제관에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관련 기업이 모두 출품 가능하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의 향수 사용 증가와 함께 퍼스널 케어 및 뷰티 제품에 대한지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렇듯 글로벌 향수마켓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5.9%의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본 박람회에서는 ‘Fragrance & Scene Korea’  조향산업주제관도 구성하여 국내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조향 관련 제품들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관으로 참가 시, 참가비용을 절감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관련 업체 및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해외 유통망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출품기업과의 1:1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하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상담건수 434회, 상담금액 8천 2백만 달러 이상, 계약금액 3천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올해는 국내 참가업체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초청뿐만 아니라 해외 출품 업체들을 위한 국내 수입사도 함께 초청하여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할 예정이다.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 상담건수 500회, 상담금액 1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의 부대행사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지원과 소비자 대상 판매 촉진을 위한 ‘신제품 발표회장’을 구성한다. 또한 참가 업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세미나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트렌드 세미나, 유명 메이크업 유투버와 함께하는 인터넷 생방송 ‘K-뷰티 라이브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국제미용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 국제미용대회’ 등 다양한 뷰티 관련 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장업신문 특별관 참가 문의는 전화:02-2636-5727(장업신문 광고 총무국), E-mail: jangup@jangup.com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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