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의 질주,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샘의 질주, 이제부터 시작이다”
  • 전진용
  • 승인 2017.01.19 16:0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중천 더샘 대표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200억원이 매출 목표입니다”

지난 12일 을지로 더샘 본사에서 만난 김중천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12일 전문지 신년기자감담회에서 만나 김 대표는 새해 인사와 함께 2017년 정유년, 더샘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처음 더샘에 왔을 때, ‘팔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품기획부터 금형, 타깃 마케팅 등 사업전략까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개념에서 과감히 투자해 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이런 노력이 하나씩 결실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숍 후발주자로 출발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더샘이 이제 중국시장에서도 연착륙을 하며 브랜드숍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히트상품이라고 내세울 제품들도 이제 즐비하다. 특히 중국시장 내 색조화장품의 입지는 누구도 무시못할 정도다.

“거의 전 제품의 금형을 새로 만들고 중국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로 이제는 중국내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숍간의 경쟁으로 국내 사정이 여의치는 않지만 가맹점들의 연평균매출도 2배이상 올릴 수 있었습니다”

더샘은 지난해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00%의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는 2000억원이 목표다. 이런 더샘의 반전에는 중국 내 색조제품이 그 중심에 있다.

“대표 부임후 기초중심에서 색조중심으로 사업전략을 바꿨습니다. 중국 색조시장이 확대되는 시기에 발맞춰 히트상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여러 중국 온라인몰에서 저희 히트상품 다수가 매출 상위에 포지션 되고 있습니다. 사업전략 변화에 발맞춰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내 인지도 확대로 자연스레 유커들을 통한 국내 주요상권의 매장 매출도 상상 이상으로 뛰어 올랐다. 면세점 매출도 급성장해 이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커버 퍼펙션 컨실러, 키스버튼 립스 등은 중국 내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국내에서도 컨실러와 클렌징 워터 등이 대히트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더샘은 성장동력을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7년 역시 새로운 도약과 질주의 한해가 될 전망이다.

“일본은 올해 1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긴자에 매장을 오픈하고 대형문고에도 매장을 오픈 할 계획입니다. 러시아는 1200개 매장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계약을 성사했으며 동유럽에도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일당백의 능력을 보여준 모든 직원들이 있기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내수와 중국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더샘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색깔로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관희 2017-01-25 07:52:29
위에 상단 오타네요. 200억이 아니라 2,000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