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놀이터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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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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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17 맨즈쇼’ 성황
 

올리브영이 남성들의 놀이터 ‘2017맨즈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그루밍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1월 13일부터 3일간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초 남성을 위한 이색 소비 문화 전시회 ‘2017 맨즈쇼’에 참가, 총 4만여 명의 방문객의 방문을 이끌어 내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의 남성 화장품 카테고리 3개년(14~16년) 매출 신장률이 연 평균 40%에 달할 만큼 남성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은 국내 대표 그루밍 채널로서 남성들에게 세분화된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고, 현명한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2017 맨즈쇼’에 참가했다. 올리브영은 최근 매장 내 그루밍존 제품을 스킨케어부터 헤어•바디케어, 쉐이빙, 메이크업 등 브랜드 별이 아닌 카테고리별로 진열하는 등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XTM 스타일옴므, 불독, 우르오스, 질레트 등 올리브영 대표 그루밍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2017 맨즈쇼’ 역시 남성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올리브영 2월 행사 상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부스 전경 인증샷’을 포함한 부스 내 3가지 체험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행사는 눈썹정리 및 간단한 기초 화장을 시연하는 ‘메이크업 존’이었다. 눈썹 정리 서비스를 받은 임주혁(25)씨는 “취업을 앞두고 평소 인상이 날카로워 보여 고민이 컸는데, 눈썹 정리 후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졌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몽블랑, 보드맨, DTRT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 매대 또한 바디스프레이 등을 체험해보려는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맨즈쇼를 기획한 김강호 올리브영 상품 기획자(MD)는 “실제 현장에서 남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고객 피드백 등을 반영하여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하고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올리브영이 국내 대표 그루밍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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