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그린 한태우 대표이사
생그린 한태우 대표이사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11.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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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품·신뢰·정직한 기업···생그린 장수기업의 비결”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유통의 한 축인 방문판매 채널이 인터넷, 모바일, 홈쇼핑 등 유통 다각화에 따른 고객 분산과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뚜렷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역사의 정통 한방 화장품 방문판매 기업인 생그린 또한 시대에 흐름에 고전하고 있지만, 한태우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내년 해외 시장 개척과 젊은 소비자층 확대 그리고 고품질 제품 개발·전통 방판 전문 이미지로 고객과 지사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생그린의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한태우 대표이사는 “국내 경기침체와 유통 다각화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국내 방판 유통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유통에서 방문판매는 여전히 매력적인 채널입니다.”라며 “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생그린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정통 방문판매 기업의 자부심을 갖고 효능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사장님과 판매 매니저들의 교육을 강화해 명실상부 한방화장품 방문판매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대표는 국내 방문판매 채널이 예전의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통 질서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이사는 “본사는 물론 지사장님과 판매 매니저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유통질서 확립에 더욱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대기업들도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한 경쟁을 펼쳐야만 방문판매가 예전과 같이 화장품 유통의 한 축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생그린은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내실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생그린은 △국내 방문판매 활성화 △베트남 현지 판매 루트 구축•중국 수출 강화 등 해외 판로 개척 △면세점 입점•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한다는 것. 

한태우 대표이사는 “내년 생그린은 창립 30주년을 맞습니다. 정통 방문판매로 30년 동안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생명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생그린은 무엇보다 효능효과와 좋은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생그린은 한방화장품 방문판매 회사로서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알리고 싶습니다.”라며 “생그린은 내년 내실 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베트남 판매 법인을 통해 새로운 유통 조직을 구축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며, 2030 젊은 소비자 층 확대를 위해 ‘비 더 스킨’ 브랜드의 마케팅과 판매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업은 정직하고 진실해야 고객들과 신뢰가 구축되고 지속가능할 수 있다는 한태우 대표는 “내년에도 국내 모든 경기 여건과 환경이 안 좋아 진다는 전망이 있지만 전국 지사장님과 본사 실무진들은 고객에게 더욱 좋은 제품과 신뢰, 믿음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입니다.”라며 “무엇보다 전국의 생그린 지사장님과 판매 매니저들께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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