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랑팔 엔젤 프로젝트’ 22번째 이야기
따뜻한 나눔 ‘랑팔 엔젤 프로젝트’ 22번째 이야기
  • 송상훈 rangsung@naver.com
  • 승인 2016.09.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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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팔라투르, 강동노인종합복지관서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188년 전통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랑팔라투르는 지난 9월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 기부식을 갖고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랑팔 엔젤 프로젝트는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주)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빈곤, 무위, 고독, 질병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사회교육,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랑팔라투르 기부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측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노인과 치매 요양원에 머무르고 있는 치매 환자들에게 전해졌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김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기부식에 이어 9월 24일 오전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치매요양원에 머무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지고 있는 25명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요양원 청소를 비롯해 간식과 식사를 준비하는 한편 기부한 비누로 손을 씻어주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김 부사장은 "비누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고, 거칠어진 어르신들 피부가 저희 랑팔라투르 비누로 조금이나마 촉촉해지길 바란다”며 “랑팔라투르 비누가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품으로 전달된 마르세이유 비누는 천연 성분으로 제작돼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거친 피부에 촉촉한 보습효과를 준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연계한 엔젤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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