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사, 펌텍코리아(주)에 ‘러브콜’
글로벌 투자사, 펌텍코리아(주)에 ‘러브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08.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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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온케피탈·네오플럭스 378억원대 투자 확정
 

골드만삭스와 베인캐피탈과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과 투자사들이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펌프 및 진공용기 제조 전문 기업인 펌텍코리아(주)가 공동 사모 투자사로 부터 378억원대의 투자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펌택코리아(주) 측은 (주)에큐온케피탈과 (주)네오플럭스 공동 사모 투자 전문회사가 8월 17일자로 부국티엔씨(주)가 보유하고 있던 펌텍코리아(주)의 주식 15.1% (28,000주)를 총액 378억 5천만원에 인수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에큐온케피탈과 (주)네오플럭스 공동 사모 투자 전문회사는 이번 펌텍코리아(주)에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렸다.

(주)에큐온케피탈과 (주)네오플럭스 공동 사모 투자 전문회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펌텍코리아(주)는 지난해 대지 6796㎡, 건평 16530㎡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1층부터 3층까지 사출 및 제조 시설, 4층 쇼룸과 사무실로 구성된 신사옥을 완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의 준비를 끝냈다.

한편, 화장·제약·생활용품 튜브를 전문 제조 생산하고 있는 부국티엔씨(주)는 용인에 새롭게 조성되는 덕성리 공단에 부지 23,140㎡ 연건평  23,140㎡의 공장을 신축해 분산되 있는 AL, PE, 라미네이트 튜브 생산 시설을 자동화와 통합운영으로 생산 수량의 증가와 효율성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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