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중국 상해 국제 뷰티&코스메틱 박람회 개최
제 23회 중국 상해 국제 뷰티&코스메틱 박람회 개최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8.1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해미용미발협회 주최…장업신문 한국관 주관
 

중국 뷰티&화장품 산업의 메카인 상해에서 ‘제23회 상해 국제 뷰티&코스메틱 박람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해 에버브라이트 컨벤션&전시관에서 열린다.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상해미용미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중국 상해뿐 아니라 중국 전역의 뷰티&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로 B to B와 B to C가 접목된 박람회다.

그동안 중국 자국기업 위주로 B to B 개념의 행사로 진행되어 왔으며 화장품, 헤어, 네일, 피부미용, 미용기기, 잡화 등 다양한 뷰티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해외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B to B와 Bto C를 접목한 본격적인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일반인 관람객보다는 각 분야 전문 바이어들과 아티스트 등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행사기간 내 다양한 뷰티쇼와 사업설명회, 학술발표회 등도 개최된다. 특히 중국 전역에 뷰티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업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사 등도 대거 참가해 부스 참여 업체들에게는 다양한 기회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행사를 주최해 온 상해미용미발협회는 상해 기반의 유일한 정부인증 단체로 상해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수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2회의 박람회와 미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상해를 뷰티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상해시 미용 축제의 일환으로 박람회와 미용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상해 중심가에 위치한 상해 에버브라이트 컨벤션&전시관의 총 3개층에 약 7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3일간 화장품 및 뷰티 관련 전문가 약 6만명 이상을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스 참여 업체에게는 중국 로컬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상해미용미발협회는 본지 장업신문과의 햡약을 통해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기업에 있어서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바이어 상담, 제품 소싱 등의 사후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제품의 현장 판매 뿐 아니라 출품 후 재고제품에 대해서는 협회 측이 온, 오프라인 유통을 통한 제품 소진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중국 전역의 방송사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장 및 부스를 촬영해 방영할 예정이며 한국기업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홍보 지원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중국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국 하얼빈에 오픈한 한국뷰티패션관 입점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해줄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와 더불어 3층 행사장에서는 제15회 상해 국제 헤어&뷰티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제미용대회로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아트, 반영구화장 등의 종목으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미용대회에는 중국 전역의 아티스트 및 모델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에 따른 자세한 문의 장업신문 편집국(02-2636-5727) 또는 담당자(전진용 부국장 010-2568-4913, 윤강희 부국장 010-8541-1550)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