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중국 공략 가속화
㈜아미코스메틱, 중국 공략 가속화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07.25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5개 제품 위생허가 인증, 한류 마케팅 본격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Ltd)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세가 무섭다. 자사 R&D 센터를 통해 개발한 성분에 대한 특허 인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의 중국 내 유통 독점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이미 자사 브랜드 BRTC, CL4, Pureheals 제품 125개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CFDA) 인증을 완료한 아미코스메틱은 최근 중국 소비재 시장의 약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씨본스 (C-BONS) 상무 유한공사와 중국 내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2019년까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내 TOP 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한류 K-뷰티 연동을 위해 2016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된 홍나실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2012년 11월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 및 중국 현지 지사 확대를 진행하며중국 진출을 준비했던 아미코스메틱은 자사 소유 R&D 센터를 통해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 및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진생베리)에 대한 홍콩, 중국, 한국, 일본 등 총 4개국에서 특허 인증을 받은바 있다. 또한 그 밖에도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 52건, 특허 47건 인증 등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는 “중국 내 K-뷰티 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며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위생허가를 비롯하여 특허 등록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미 코스메틱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어필하여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중국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