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중국 대륙 진출 박차
반디, 중국 대륙 진출 박차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6.06.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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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이어 충칭·심양 매장 오픈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해 12월 개점한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6월 7일과 12일, 충칭과 심양에 연달아 매장을 오픈한다.

이에 따라 반디는 중국 진출 가속화를 위한 거점 준비를 마치고, K-뷰티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색조 시장에서도 성장 속도가 빠른 프로페셔널 네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중국은 급격히 성장한 경제력과 구매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70%가 주기적으로 손톱관리와 네일 아트를 받고 있고, 이에 따라 최근 전문성을 갖춘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앞서 중국 상해의 주요 쇼핑몰인 SINCERE PLAZA 2층에 문을 연 반디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연출한 인테리어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반디만의 특장점을 지닌 다양한 네일 라인으로 한국의 세련된 최신 네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뛰어난 품질의 핸드&페디 전용 제품을 사용한 한 차원 높은 스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새로운 네일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는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네일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중국의 네일 시장은 매년 20%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고, 2017년 그 규모가 261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국내 네일 제품과 기술로 새로운 뷰티 한류의 주역이 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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