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 기반 ‘글로벌 OEMㆍODM 기업’으로 발돋움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 ‘글로벌 OEMㆍODM 기업’으로 발돋움
  • 송상훈 rangsung@jangup.com
  • 승인 2016.06.1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유, ISO CGMP 인증 신공장 완공으로 ‘새시대 개막’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화된 OEMㆍODM 기술력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주력해 온 ㈜미래유 고영원 회장이  OEMㆍODM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일일이 바이어를 찾아 나서지 않아도 업계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력을 인정 받아온 미래유는 더 많은 업체들에게 미래유의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알리고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

 

이전까지 오산 가장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업무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3월 본사 이전과 함께 평택 신공장을 추가 오픈하고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평택 신공장 완공은 미래유에게 미래 비전의 제시, 더 나아가 OEMㆍODM 업계의 소리 없는 강자로 거듭날 준비가 완료됨을 내포하는 거시적인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 거래하는 많은 기업 외에도 국내외 대기업,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기준 공장 시설이 필수라는 판단으로 완공됐기 때문이다.

 

 

고 회장은 “업계 후발주자이지만 중앙연구소와 ISO 인증, CGMP 인증을 최근 완료하는 등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 성장세를 이어나가 향후 OEMㆍODM 전문 기업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유는 마스크팩의  제품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마스크팩 부직포(큐푸라) 원단 수입, 자동 접지 등 일 50만개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산물인 신원료를 이용해 차별화된 마스크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스킨케어 제품부터 색조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장품 제품에 대해 월 1,0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부분도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의 일환이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이며, 현재 남미, 브라질, 미국, 인도, 유럽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남미와 브라질, 인도 시장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샘플 오더 등 진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고영원 회장은 “내수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기업을 비롯한 유명 브랜드숍 기업 등과의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최신 설비를 완비한 OEMㆍODM 공장이 완공되면서 타사에 견주어도 충분한 자체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오랜 업계 경험과 노하우에 더해 품질과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등 ‘고객만족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100명이 넘는 미래유 가족들과 새로운 비전, 새로운 미래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 및 계획

- ISO 9001:2008/KS Q ISO 9001:2009 인증 (2015년 2월)
- ISO 14001:2004/KS I ISO 14001:2009 인증 (2015년 2월)
- ISO 22716 인증 (2016년 2월)
- CGMP 인증 (2016년 3월)

  
보유 생산시설 현황(수량)

Homo Mixer 200kg(1), Homo Mixer 500kg(1), Agi-Mixer 15HP(1), Agi-Mixer 10HP(1), Auto Tube Sealer(1), Powder Presser(1), 컴퓨레셔 20HP(4), 정제수장치(1), 에어쿠션 자동충진라인(1), 마스크팩자동충진라인(12), 공조기(3), Multi Cell Filling Line(1), Cream Filling Line(1), Inkjet printer(4), 원스텝 마스크 접지기(4), 자동샤도우성형기(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