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잇츠뷰티쇼핑쇼’ 성황리 진행
잇츠스킨, ‘잇츠뷰티쇼핑쇼’ 성황리 진행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5.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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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방송 홈쇼핑 디지털 마케팅 시도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지난달 27일 진행한 업계 최초 온라인 홈쇼핑 형식의 디지털 캠페인인 ‘잇츠뷰티쇼핑쇼(부제:아름답게 팔아보show)’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잇츠스킨은 업계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세일즈 포맷을 제시함은 물론, 또 한번 새롭게 리딩하는 캠페인으로 업계 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잇츠스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잇츠뷰티쇼핑쇼’에서 판매된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비비(일명 달팽이비비)의 판매량은 5일간 진행된 4월 세일기간 매출 대비 약 세 배 가까이 되었다.

잇츠뷰티쇼핑쇼는 생방송이 진행된 지 10분도 되지 않아 아프리카 TV 내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아프리카TV?유튜브?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중계된 잇츠뷰티쇼핑쇼 생방송을 시청, 실시간으로 대화창 댓글에 참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잇츠뷰티쇼핑쇼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장도연, 1인 크리에이터 회사원A, 양띵, 대도서관, 그리고 쇼호스트 이솔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세일즈 기획안과 토크로 50분 동안 잇츠스킨 제품을 ‘아름답게’ 팔아보는 생방송 세일즈 예능을 진행하며 새로운 세일즈 포인트는 물론 재미까지 선사했다.

‘잇츠뷰티쇼핑쇼’는 1인 미디어 포맷과 홈쇼핑 포맷이 합쳐진 국내 최초 온라인 홈쇼핑 형식의 디지털 캠페인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한 단계 진일보 해, 단순 PPL 수준의 MCN 활용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소통의 장점을 극대화해 판매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방법을 고민하던 차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 증가와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를 접목해 홍보와 세일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잇츠뷰티쇼핑쇼를 통해 확인해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따라가는 캠페인이 아닌 새로운 분야를 이끄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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