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해국제미용박람회 ‘관심 집중’
中 상해국제미용박람회 ‘관심 집중’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6.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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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세, 독립 한국관 기업 부스 모집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2016上海大虹美博)’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행사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의 미용 박람회로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미용박람회의 주관사인 CIBE에서 개최한다. 홍차우에 위치한 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 내 NCCS 전시장 1~4관을 사용하며 약 19만 sqm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한국의 일산 킨텍스 전시장의 약 4배 규모이다.

올해 참가 업체는 약 2,200개, 바이어스 20만명, 관람객수 40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세계 화장품 및 미용 박람회와 비교해도 최대 규모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락회는 물류회사와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가지고 중국 굴지의 업체와 협력을 통해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중국 전문 유통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루세가 박람회 내 독립 한국관 부스를 유치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이루세는 500여개 화장품, 의류, 잡화, 유아용품 등을 판매 중인 △EC6실크로드(EC6.com.cn), 500여개 SKU가 진열 되어있는 쇼핑몰 △수닝 한국관(yirusesuning.com), 200여 개 화장품 판매 중인 △알리바바 이루세몰(yiruse.1688.com)을 운영하고 자체 온라인몰인  △이루시몰(yirusemall.com) 등의 온라인 직구 쇼핑몰을 런칭 준비 중이다.

온라인몰 외에도 중국 내의 O2O 열풍에 힘입어 30여개의 수닝 O2O 매장을 비롯해 백련 및 녹지그룹이 운영하는 O2O 매장에 중국 전역에 40여개 창고를 보유한 물류회사인 따티앤을 통해 한국 상품을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심천 만국성 식품관 △청도 국제상거래(종합물품) 등 중국 주요 경제 중심지의 쇼핑몰에 한국관을 독점으로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광저우 Winter Plaza(식품, 화장품) △천진 세무성(종합물품) △중산 한국관(종합물품, 푸드코트)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루세는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박람회 후에도 여러 유통 네트워크와의 기업 연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도 중국어 전문 인력, 중국 현지 법률 전문 인력 등을 갖추고 있어 중국 진출을 위한 화장품 인허가 대행 서비스도 최단 기간에 지원할 수 있다.

 

이루세 측 관계자는 “이루세는 박람회 측과 한국기업들을 모아 ‘한국관’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개인이 참여했을 때보다 더 많은 바이어 유치가 가능하며 또한 박람회 측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장 좋은 자리의 박람회 부스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루세가 운영하는 상해국제미용박람회 내 한국관 부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계약금 및 항공료 납부를 오는 4월 15일 금요일까지 마쳐야 한다.

부스 임차료 계약금은 200만원. 항공/숙박료는 인당 110만원(4박 5일 일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루세(YIRUSE Co., Ltd. / www.the-yiruse.com) 해외전시 사업부 담당자 황유성 팀장 이메일(yoosung@yiruse.com), 전화 070-4279-7044. 팩스 032)821-993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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