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OEM특집]금형 직접 운영...생산 품질?시설 강화로 글로벌 기업 도약
[2016 OEM특집]금형 직접 운영...생산 품질?시설 강화로 글로벌 기업 도약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6.03.0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퍼프, 후로킹 기술 업그레이드?논라텍스 등 신소재 개발 집중

고려퍼프(대표 이종칠)는 화장품 색조 퍼프와 스폰지 제조사로 1999년 창업 이래 제품의 연구 및 개발에 힘 써온 결과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국내와 중국에 최신 공장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종류의 메이크업 화장용 분첩(퍼프)과 스폰지 및 색조 관련 부자재를 국내 장업사에 납품 및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전문 제조업체다.

국내에서 색조류 부자재를 일괄 시스템으로 생산 공급하는 유일한 퍼프 회사로 원부자재를 자체 생산하고 R&D에 집중 투자해 제품 개발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리딩 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루스파우더 퍼프, 후로킹 퍼프, 샤틴 퍼프, NR퍼프, NBR퍼프, 에어쿠션퍼프 등이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퍼프는 초창기에는 노동생산성 위주로 했기 때문에 중국내수 화장품 업계로 진출하기 위해 중국 사업을 일찍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하기 위해 1999년 직접 투자한 중국 청도에 공장을 설립했다. 한국 평수로 1000평 규모이며, 150여명 인원이 현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화와 한국 생산 기술과 제품을 중국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팩트와 후로킹 원단 생산, 기타 화장용 부자재 전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시장 전략은 화장용 폴리우레탄 사업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규 공장을 확장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공장은 엘지생활건강과 중소기업 파트너십을 맺고, 품질 관리를 업그레이드 시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내수 영업을 해 여러 업체와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모든 설비와 연구인력 등을 업그레이드, 확충해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 투자, 후로킹 기술 신규 개발, 하이드로 라텍스 생산을 본격적으로 수출 준비 중이다.

국내 최초 생산 운영 중인 하이드로 라텍스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며, 리퀴드 파운데이션 발림성이 우수하다.

고려퍼프는 중국보다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립글로스, 아이섀도, 후로킹 기술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본산 또는 해외제품과 동일하게 품질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퍼프의 타사와 차별점은 자체적으로 금형실을 직접 운영, 제작해서 원가 절감, 신속한 제품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에어퍼프나 루비셀 퍼프가 일반적으로 많이 나가는데, 고려퍼프 측은 세균 번식이 없고 위생적인 4중, 5중 퍼프를 위주로 본격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며들지 않는 고품질의 부드러운 스폰지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 논라텍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품질, 개발 시설 강화, 연구개발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고려퍼프는 퍼프 관련 인쇄 사항을 외주 처리했지만 앞으로는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인쇄 까지 일괄 시스템으로 운영해 독보적인 화장용 부자재 제조사를 목표로 삼았다.

회사 연혁
1999년 9월 : (주)고려퍼프 설립
1999년 11월 : 청도고려화장용구 현지 설립
2003년 2월 : 분말케이스 실용신안 등록
2005년 : 청도한일유한공사 후로킹 공장 준공
2006년 7월 : 휴대용 휴대용기 실용신안 등록
2007년 3월 : 파주 공장 설립 가공
2007년 12월 : ISO9001 품질인증 획득
2008년 3월 : 기술혁신 중소기업 선정
2009년 6월 : 스티커형 퍼프 특허 획득
2010년 2월 : NBR, NR 국내 생산 시작
2011년 3월 : 리퀴드 파운데이션용 퍼프 특허 획득
2012년 7월 : 진동퍼프 특허 획득
2015년 11월 : 함침용 스펀지 특허 획득

문의는 031-8071-10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