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니스트 국내 론칭 행사 성황
알제니스트 국내 론칭 행사 성황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08.1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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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테크놀로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주)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이 미국 안티에이징 스킨 케어 브랜드 알제니스트(ALGENIST) 론칭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8월 5일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론칭 이벤트에서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스킨 케어 브랜드의 특성을 잘 살린 각종 디스플레이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입구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이자, 알제니스트의 모기업인 솔라자임(Solazyme Inc.)의 역사와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이미지가 전시됐다. 알제니스트의 핵심 성분인 알그로닉 엑시드, 마이크로 알게 오일의 효능을 설명한 구역도 눈길을 끌었다. 제품 디스플레이는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안티-링클 라인, 멀티-퍼펙팅 라인, 퍼밍 앤 리프팅 라인, 지니어스 콜렉션을 비롯해 어드밴스드 안티-에이징 리페어링 오일, 지니어스 화이트 라인 등 알제니스트의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알제니스트의 글로벌 교육 담당자인 벤자민 로드리게즈(Benjamin Rodriguez)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알제니스트 글로벌 영업 총책임자인 소냐 클락(Sonya Clark)도 함께 참석해 물과 마이크로 알게 오일의 24시간 수분 유지력 비교 실험을 직접 선보이며 흥미를 더했다.

이 브랜드의 탄생은 예상치 못한 발견(Unexpected Discovery)라고 불린다. 솔라자임이 재생 에너지의 자원으로 알려진 마이크로 알게(미세조류)를 연구하던 과정에서 특정한 성분인 알그로닉 엑시드가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냈다. 이렇게 시작된 연구로 10년 이상 100여 명의 과학자가 매달려 안티에이징 전문 스킨 케어 브랜드인 알제니스트를 탄생시켰다.

알제니스트는 2009년에 안티에이징 성분인 알그로닉 엑시드를 추출하는 과정을 특허로 등록했고, 이는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미국의 ABC, NBC 방송이 ‘어메이징 링클 프리(Amazing wrinkle-free)’ 스킨 케어 브랜드로 알제니스트를 대대적으로 소개했고,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TIME)지’는 ‘올해 과학의 100대 발견’ 중 친환경 아이디어로 알제니스트를 탑 20위에 선정했다.

현재 알제니스트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세포라(Sephora)에서 베스트 스킨 케어 제품으로, 전 랭킹에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포라 전역에서 판매되는 알제니스트의 베스트 셀러는 △컴플리트 아이 리뉴얼 밤 △지니어스 크림 △어드밴스드 안티-에이징 리페어링 오일 등이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은 9월 안티-링클 라인, 멀티-퍼펙팅 라인, 퍼밍 앤 리프팅 라인, 지니어스 콜렉션 등 총 24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이 중 16개 제품은 식약처에서 받는 기능성 인증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그 후 순차적으로 2015년 9월 어드밴스드 안티-에이징 리페어링 오일, 2016년 지니어스 화이트 컬렉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제니스트는 국내 백화점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샘플링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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