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잇츠스킨,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08.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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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효능, 그래픽으로 전달...고객과 소통 재정의 하다

 
화장품이라는 제품은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시각과 촉각 등 모든 감각에서 까다로운 사용자의 감성적인 측면을 만족시켜야지만 시장에서의 가치를 얻는다. 제품 자체의 효능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할 지라도 그 내용물을 담고 있는 용기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데 실패할 확률도 있다. 이처럼 현재 화장품 시장은 내용물뿐 아니라 용기까지 소비자가 구매를 하고 손에 쥐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만족감을 부여해야 성공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샵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의 피부 고민에 솔루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잇츠스킨’이 세계에서 인정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5년 수상 품목은 ‘파워10 포뮬라 마스크 시트’와 ‘페이셜 솔루션 미스트’이다.

지난해 2014년, 하나의 브랜드에서 8개라는 다수의 품목을 수상하여 화장품 브랜드에선 주목할만한 이슈를 만들었으며 한 품목의 누락도 없이 ‘바질씨드 크림’, ‘마카롱립밤’ ‘더 옴므’라인과 ‘베이직 스킨케어’ 라인 등 출품작 모두가 선정되며 ‘잇츠스킨’ 브랜드의 역량을 증명했고 2015년 연속수상으로 ‘잇츠스킨’의 패키지의 우수성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역량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잇츠스킨은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몽드셀렉션’에서 2년 연속 최고금상을 수상하며 화장품으로서의 효능과 가치를 입증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2년 연속 수상으로 인하여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인정받는 역량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자질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중의 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4년 레드닷에서 수상한 제품 8품목 중 6품목이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잇츠스킨’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이미지의 시대, 디자인으로 고객과 Easy Communication
잇츠스킨의 수상작을 관통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시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뽑을 수 있다.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피부고민의 솔루션이 되는 제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잇츠스킨의 브랜드 컨셉과, 제품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성분과 효능, 타겟을 딱딱한 타이포나 설명서가 아닌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표현 했다. 이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단계에서 자신에게 솔루션이 되어줄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사용하는 동안에도 효능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시각적 만족을 안겨준다.

‘파워10 포뮬라 마스크 시트’는 에센스를 바른 후 마스크를 부착하는 두 단계로 나누어져 순서대로 뜯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첫번째 단계의 이펙터 부분은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제품의 용기 셰입과 종류별 대표 컬러로 표현하였고, 두번째 단계의 마스크 부분은 열가지의 파워10 포뮬라 중에 해당되는 제품의 이름과 각 제품의 효능을 보기 쉽게 다이아그램 형식으로 디자인 하였다. 제품의 이름으로 둘러싸고 있는 원 모양은, 각 피부고민에 맞는 열가지의 파워10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는 잇츠스킨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셜 솔루션 미스트’는 파우더, 워터, 오일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자의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각각의 제형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로 제작되었다. 전문성과 신뢰감을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에 따라 용기의 형태는 간결하고 깔끔하다. 그래픽 디자인 부분에는 파우더, 워터, 오일 3가지의 타입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시각적으로 가장 간단하고 명료하게 보여지는 내용물의 층을 모티브로 삼았다. 물방울의 형태 안에 파우더층, 워터층, 오일층이 컬러와 선의 굵기, 모양 등의 변화를 통하여 구분되고 있다. 또한 장미꽃 수성분이 들어가는 오일 미스트의 컬러를 핑크로 지정하는 등 성분에 부합하는 컬러를 선정하였다. 투명한 라벨에 은은한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배경에 깔려있어 이성적이고 깔끔한 그래픽에 재미를 더하였다.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잇츠스킨
잇츠스킨은 지난해 국내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동시에 해외시장의 성장이라는 결과를 얻으며 동반성장 했다. 중국 이외에 몽골,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뿐 아니라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품질과 디자인 모두 세계적인 권위의 어워드에서 수상을 기록한 이 모든 과정이 더하여져 잇츠스킨이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마무리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잇츠스킨은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움직이고, 한번 더 현장을 뛰어 다녀서 제품 하나를 개발하여 출시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잇츠스킨 브랜드, 제품과의 소통으로 고객만족, 고객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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