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박람회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완벽 변신
상해박람회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완벽 변신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5.06.1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나드, 중국 트렌드 반영한 특화 제품들로 ‘주목’

 
스탬핑 네일아트로 글로벌 네일 트렌드를 주도해 온 코나드(대표 최대통)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해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중국 상해 화장품미용박람회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다.

코나드는 13년 동안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글로벌 네일 전문 브랜드인 코나드의 명성을 이어 이제는 네일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종합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도약 하고 있는 코나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네일 제품 보다는 코스메틱 라인을 강조한 부스 디스플레이를 진행했다.

퓨어한 화이트와 쉬크한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하여 순수하고 자극 없는 스킨케어 라인 부터 강렬하고 현대 적인 색조 라인의 브랜드 컨셉을 강조했다.

 

코나드는 전시시간 동안 약 100여 개 업체와 상담이 진행됐으며, 오랜 기간 지사 설립 및 인증획득, 지재권 등록 등 중국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바이어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시 마감 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업무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코나드 제품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점은 향후 중국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의 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코나드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시장성을 예견한 차별화된 제품과 트렌디한 디자인, 고품질의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중국 시장에 특화된 친화적인 제품 네이밍과 용기 디자인으로 박람회를 찾은 중국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주력 신제품으로 선보인 릴라릴리 ‘천양 크림’,  페블린 색조 전라인 등은 특히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해박람회 참가를 통해 그간 세계 네일 트렌드를 주도해온 코나드는 신규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 및 기존 제품 리뉴얼을 통한 트랜디한 이미지를 강화하여 코스메틱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발판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인증획득을 기반으로 한 중국시장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코나드 기술 연구소는 중국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 및 톤을 연구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디자인 연구소 역시 중국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상해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나드측 관계자는 “그동안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기에 기타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그 우수성이 돋보이며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그 품질과 디자인에 만족하고 있다”며 “코나드는 Stamping Nail Art를 비롯한 Cosmetic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끊임없는 연구 개발, 우수한 품질로 고객의 기대에 부흥할 것이며 나아가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하여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나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시행, 관리, 감독, 인증하는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업소 인증)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인증하는 ‘2012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코나드는 이번 상해박람회를 통해 네일뿐만아니아 모든 코스메틱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