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케어 특효성분 ‘화산재·화산수’ 주목
피부케어 특효성분 ‘화산재·화산수’ 주목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5.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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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엠씨화장품, 유통망 다각화·소비자 접점 확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필리핀 피나투보, 일본 이브스키’.이 세 곳의 공통점은 바로 화산지역이다.

특히 화산지역에서 나는 화산재, 온천수는 화장 및 미용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이를 적용한 화장품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하게 영역을 구축하며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산재, 화산수를 근간으로 새롭게 재도약하는 국내업체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오베르뉴 지역의 특정 화산지대에서 채취한 화산재를 독점수입하고 있는 엔엠씨 화장품(대표 김재원)은 특수공법을 통해 화산재에서 추출한 농축 미네랄 워터의 다양한 효과를 화장품에 담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엔엠씨화장품은 국내 최초 화산수 원료 개발뿐만 아니라 ‘화장료용 화산수의 제조방법 및 그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 10-1009427호) 특허등록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엔엠씨화장품이 전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한 화산수(화산재추출물) 원료는 국제 화장품 성분사전에 등재되었으며, 엔엠씨화장품이 출시한 모든 제품은 미국 FDA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엔엠씨화장품의 핵심성분인 화산재를 통해 개발된 ‘화산재팩’은 일반팩의 5~10배 이상의 강력한 조임으로 피부고민뿐만 아니라 블랙헤드, 피지, 모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슬에 알록달록한 색상을 입힌 듯 한 클렌저 ‘마그마빈’은 미세한 화산재 알갱이들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미네랄 거품이 세안, 샴푸, 손씻기 뿐만 아니라 샤워를 통한 전신 각질제거, 수분공급까지 도와주는 4in1 제품이다.

엔엠씨화장품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오직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왔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진행중인 브랜드 재정비를 기점으로 과거 방문판매 및 온라인 중심의 유통에서 화장품전문점 및 H&B숍으로 영역을 확장할뿐만 아니라 최근 화장품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유통의 경우 직판 형태로 운영해오던 영업조직을 후원방문판매로 새롭게 전환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엔엠씨화장품 김재원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의 온천수 화장품에 대해서는 많은 소비자들이 알고 있지만 화산재를 주원료한 화장품은 인지도 면에서도, 탁월한 성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모르는 분들이 부지기수다. 이에 본격적으로 엔엠씨화장품이 가진 특화된 기술력인 화산재 성분의 효과를 많은 소비자들이 느껴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엠씨화장품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 유통망 확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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