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익스비션스 재팬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
리드 익스비션스 재팬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11.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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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B2B 코스메틱박람회 성장시킬 것”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를 향후 화장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아시아 최고의 B2B 전문 박람회로 만들 것 입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박람회인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 2014’가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코스메도쿄는 오가닉과 스킨케어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뒀으며, 코스메테크에서는 OEM, 패키징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 전시회 총괄을 맞은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은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스메틱 전문 B2B 전시회로 성장을 확신했다.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은 “지난해 대비 전시회 규모가 60% 성장한 580개사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또한 3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본 전시회를 통해 화장품 업체들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됐다는 증거이다”라며 “특히 한국관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의 규모로 커졌으며, 태국 등 새롭게 참가한 국가가 증가하면서 전시회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화장품 산업은 일본이 강국이다”라며 “화장품 산업의 강국 일본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전문 B2B 전시회라는 것만으로도 타 전시회와 차별화됐다”고 강조했다.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완전한 B2B 전시회라는 것이다.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은 “올해는 전시회를 국제적으로 키우기 위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각국의 톱 30개 유통사 관계자를 빅 바이어 선정, 지난해 2배 이상인 190명으로 늘려 초청했다. 작년에는 한국과 중국만을 초청했다면 올해는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홍콩 등의 바이어에 더욱 주안점을 뒀다”라며 “올해 전시회를 재 방문한 빅 바이어가 70%에 달할 정도로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가 완전한 B2B 전시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시모토 타쿠야 사무국장은 “2016년에 개최되는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는 올해와 비교해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가 ‘화장품의 모든 것’ 보여줄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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