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신임 오세한 사장
토니모리 신임 오세한 사장
  • 윤강희
  • 승인 2014.06.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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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과 프로세스 갖춰 1조 매출 시대 열 것”

 
토니모리 신임 오세한 사장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강화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한 사장은 “토니모리를 물병에 비유하면 아직도 채울 것이 많은 회사”라며 “브랜드숍 업계에서 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강화해 강소기업의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 임기 동안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열정과 적응력, 가치 부문은 토니모리 만의 강점이라고 평가하며 “토니모리는 기업의 규모가 커진 것에 비해 이념과 혁신은 부족한 부분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시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외부의 도움을 받더라도 직원들이 주최가 돼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사장의 혁신은 토니모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소비자들은 5개 브랜드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토니모리하면 소비자가 기억할 수 있는 명확한 콘셉트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오 사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오 사장은 “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미 임원들과는 공유했다. 22개의 세부 수행과제를 만들어 연차별로 순차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오 사장은 취임 1개월 만에 60개의 매장을 방문하면서 그동안 잃었던 가맹점과 본사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수도권 지역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점주와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관된 전략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어야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20% 이상은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이르면 3년 내에 매출 3,000억원 달성도 조심스럽게 전망된다”며 “현재의 추세라면 20% 이상의 성장은 무난하게 돌파가 가능할 것이다. 이후에도 5,000억, 1조 돌파를 순차적으로 목표하고 서두르지 않고 탄탄한 전력을 갖춘 후 시장상황에 조화를 이룬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꿈만을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장품 시장이 10조원 시대에 돌입하며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고객 창출보다 히트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을 이동시켜야 한다는 오 사장은 “시장 변화에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 페스트코스메틱의 전략적 민첩성이 강점인 토니모리의 강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토니모리가 1조원 시대를 맞이하고 강소기업의 반열에 오를 때 까지 열정을 다해 브랜드숍 넘버원에 오를 것”이라고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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