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 윤강희
  • 승인 2014.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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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산업 이미지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 나설 것”

 
대한화장품협회가 올해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통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화장품 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이미지가 중요한 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이미지를 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협회는 화장품 산업이 제조업 중심에서 제조판매업으로 위상이 격상된 만큼 화장품법을 비롯해 표시광고 등의 부문에 교육을 강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정림 부회장은 “협회는 올해 주요 과제로 중소기업 육성을 방점을 찍었다. 제조판매업자가 제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올해 기업들에게는 화장품법 관련 교육을, 소비자들에게는 화장품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공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산업전반의 이지미 제고를 통해 비대칭·양극화에서 벗어나 동반성장을 통한 대한민국 화장품의 체질강화를 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협회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화장품 위크 데이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연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모두 할인된 금액에 화장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안 부회장은 “2003년 이후 매년 3월3일 진행하던 화장품의 날 행사는 학술대회 형태의 행사로만 진행됐다”라며 “하지만 학술대회 형태의 행사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팑단해, 소비자들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부터 화장품의 날을 없애고 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화장품 위크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지만 회원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계획안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기간은 중국 관광객들이 몰리는 국경절이 있는 10월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위크 데이가 열리는 상권과 윈-윈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서울시 등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연내 1만개 화장품 원료 규격을 표준화한 성분 사전(가칭)을 발간할 계획이다. 협회는 소비자 안전과 원료 표준화를 목적으로 식약처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았으며 올해 안으로 성분 사전을 발간할 계획예정이다. 이외에도 안 부회장은 2015년 화장품 70년사 발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방침을 밝혔으며, 해외 시장 분석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 경주, 소비자 안심을 위한 표시 광고 규제 보완 및 화장품사의 안전 시스템 홍보, 수출 지원을 위한 발급 서류 교육 및 법령 교육 강화 등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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