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공생 ‘디오가닉퍼머시’의 약속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 ‘디오가닉퍼머시’의 약속입니다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3.06.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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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립 유기농 인증기관 ‘영국토양협회 SOIL Association’인증
95%~100% 유기농 원료 함유 준수, 100% 천연방부제 시스템

 

최근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과 동시에 유기농 표시위반 및 허위과장 광고사례가 빈번히 속출되며 소비자들의 불신과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주)강림오가닉(대표 임수복)에서 수입 론칭한 ‘디 오가닉 퍼머시(The Organic Pharmacy)'가 집중된다.

디 오가닉 퍼머시 사업부 임수정 이사는 “현재 유기농 원료 재배에서 생산, 인증을 비롯한 사후관리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국내에서 대부분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화장품이 시판되고 있다”며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는 유기농 성분이 10%이상만 함유되면 유기농화장품으로 인증해 에코서트 마크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자연주위를 표방하거나 천연성분을 사용한 일반제품과의 혼동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디 오가닉퍼머시는 영국 토양협회(SOIL Association·이하 Soil) 인증을 받은 영국 럭셔리 오가닉 브랜드로 Soil의 유기농 인증 기준은 유기농 원료가 95%이상 시 제품명에 유기농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더 오가닉 퍼머시의 제품은 95%에서 100%의 유기농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성분 명시를 준수하고 있다.

임 이사는 “디 오가닉 퍼머시의 유기농 천연원료는 주문생산되고 있으며 사용원료에는 3등급으로 나뉘어 1등급은 식품, 2등급은 약품 및 의학치료, 3등급이 화장품 원료로 취급되고 있다”며 “더 오가닉 퍼머시의 원료는 1등급과 2등급만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 오가닉 퍼머시를 국내 독점 론칭한 (주)강림오가닉은 일본 JAS 유기농 인증과 유기농업 분야의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은 농업회사로 출발해 현재 토탈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 명품 브랜드 디 오가닉 퍼머시와의 독점계약 체결의 계기를 설명한 임 이사는 “유기농 분야의 신지식 임수복 대표님께서 폐암수술 후 휴유증으로 고통받던 때 유기농과 과학이 결합된 디 오가닉 퍼머시 EFA+B Complex 비타민 제품을 만나 휴유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실제로 디오가닉퍼머시의 효능을 경험한 대표님이 디 오가닉 퍼머시를 수입, 론칭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밝혔다.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영국국립 유기농 인증기관인 Soil Association의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가에서 생산된 원료로 제조해 95%~99%의 성분이 유기농으로 100% 천연방부제 시스템을 도입, 개봉후 3~9개월의 유통기한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 더오가닉 퍼머시의 천연방부제로 사용되는 허니써클, 자몽씨 추출물, 아로마오일, 호밀알코올 등 역시 Soil이 인증한 유기농 농가에서 재배된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임수정 이사는 “디오가닉퍼머시는 원료의 최초 추출물로 제품을 개발해 유효성분의 함량이 매우 높고 매번 신선한 원료 사용으로 동일 제품이 없다”며 “매일 달라지는 햇빛과 강우량, 토양의 상태에 따라 원료는 달라지고 주문제작과 수제 맞춤제작에 따른 색상과 향의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천연원료일 때만 특별히 경험하는 아름다움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오가닉 퍼머시의 약속 중 가장 기본적인 철학은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다. 유기농 원료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야생생물과 환경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화학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등의 독성물질을 취급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친환경, 착한무역을 선도하는 것이다.

 

임수정 이사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시장은 현재 유기농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10여년 전 모습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 유기농 여부를 심사하고 사후 관리하는 제도가 부재하고 세부적 표시기준이 없어 유기농화장품을 표방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확보를 위한 유기농함량 표시방법과 세부적인 표시기준을 정립, 제재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방안을 강구하고 유기농가 개간과 경작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유기농 원료 생산지로 우뚝 설 가망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은행잎 추출물의 경우 함유된 유효성분이 다른 나라에 비해 최고 1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한국 식물의 우수성을 이용해 엄격한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국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원료를 생산해낸다면 미래 유기농업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것이 임 이사의 설명이다.

현재 인스타일 ‘Best Eco Brand’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영국 왕립 약샤협회에 세계 최초로 등록된 오가닉 브랜드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의 유명 백화점과 특급호텔 스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마돈나, 비욘세, 애쉬튼커쳐, 앤 해서웨이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런던과 비버리힐wm 디 오가닉 퍼머시 매장을 즐겨 찾고 있을 만큼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임수정 이사는 “피부는 인간몸에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장기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제조된 오가닉 화장품은 피부뿐 아니라 신체 전반의 조화를 이루는 영역으로 독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오는 7월 3일 강남역 9번출구 뷰티크모나코 빌딩 1층 매장에 오픈식을 갖는다.

02-2058-2002 디오가닉퍼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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