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를 ‘Art'로 디자인하는 글로벌 미용전문인 양성할 것
'Beauty'를 ‘Art'로 디자인하는 글로벌 미용전문인 양성할 것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3.05.0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재능대학 미용예술과 학과장 곽진경 교수

인천재능대학 미용예술과 학과장 곽진경 교수
2005년 학과 개설 후 100% 취업률 자랑
2011년 뷰티아트분야 취업률 1위 달성

“뷰티분야는 단지 미(美)를 추구하는 개념을 넘어 예술과 기술을 창조하는 분야로, 앞으로 글로벌 시대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 입니다. 따라서 저희 미용예술과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토탈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이하 재능대) 미용예술과 학과장 곽진경 교수는 미래 뷰티산업 전망에 따른 글로벌 미용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우수한 기자재와 실습실,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학습환경을 구축해 에스테틱,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등 각 분야의 전공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재능대 미용예술과는 지난 2005년 개설 후 매년 97%이상의 취업률을 기록, ‘2011년 뷰티아트분야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21세기 유망학과로 입지를 굳힌 요인을 설명한 곽 교수는 “실무 중심과 실습위주의 현장밀착형 교육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으며, 각 분야의 산업체와 졸업생과의 지속적인 연계구조를 만들어 선순화 구조를 확립해 나간것이 인재 양성과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국가지원을 통한 해외연수, 국제세미나, 국제자격증프로그램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 글로벌 미용인재 등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고 있는 멘토링 시스템은 교수와 학생의 밀착도는 물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졸업 및 취업 후에도 이어지는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 통로를 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 교수는 “취업 후 산업체의 근로환경과 근로자의 역량 및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평과, 관리하고 있다”며 “이는 앞서 말한 선순화 구조 확립과 제2의 취업통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개설된 미용관련학과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재능대 미용예술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동아리활동, 산학협력업체 연계 등이 벤치마킹 되고 있다.

현재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 재능대는 글로벌 산업을 주도할 특성학과를 운영할 계획에 따라 미용예술과의 수준높은 실습실 환경은 물론 교육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뷰티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조망한 곽진경 교수는 “뷰티산업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며“뷰티를 아트로 디자인하는 창조적인 미용전문인을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ww.jej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