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바디를 만드는 시크릿
촉촉한 바디를 만드는 시크릿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1.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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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의 베이직 케어, 바디 로션

 
샤워를 하고 나오면 하루 종일 몸이 간지럽거나 검정색 스타킹을 위로 보이는 다리 각질 등 초겨울이 되자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며 공기 중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피부는 더욱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 난방기 등으로 고온 건조한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있는 직장인들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더욱 건조함을 잘 느끼는 바디 피부 고민을 호소한다.

피부의 건조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까지 가져오고 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피부 건조함 또한 깊어지는 이 시기, 건조한 피부로 인한 각종 불편함을 해결하고 돈 안들이고 촉촉하고 자신 있는 바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 동안 홈스파가 대세로 떠오르며 목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겨울철 잦은 목욕(샤워)은 바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올바를 샤워를 통해 몸이 건조해 지지 않게 해야 한다.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은 몸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35~36℃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바디로션은 욕실에 두고 샤워를 한 직후 몸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발라주면 바디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샤워 직후 바디 피부의 보습을 위해 바르기 좋은 제품은 48시간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니베아 SOS 케어 바디 로션과 크림이다. 먼저 부드러운 텍스처로 발림성이 뛰어난 니베아 SOS 케어 바디 로션을 몸 전체에 마사지하듯 펴 마르고 건조함이 심한 무릎, 발꿈치, 팔, 다리와 같은 부위에 SOS 케어 리페어 바디 크림을 덧발라 주면 이중보습 효과가 있다.

48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니베아 SOS케어 바디 제품의 핵심 성분인 하이드라IQ는 니베아만의 독자적인 포뮬라로, 지속되는 피부 속 보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화된 덱스판테놀이 유수분 밸런스 유지를 위한 보습막을 생성해줘,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얼굴피부만큼 바디 피부도 탄력 있고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각질관리는 필수이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각질은 더욱 심해진다. 레깅스나 검정 스타킹을 신을 때 각질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하얀 각질이 검정 스타킹 밖으로 나와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각질을 잠재우기 위해 일주일에 2~3회 부드럽게 스크럽을 해 주고 고보습 바디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바디 피부의 재생을 도와 촉촉한 속살을 가꿀 수 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스크럽을 잊고 다리의 각질이 올라온 것을 외출직전 확인했다면, 고보습 바디 오일로 긴급처방 할 수 있다. 눅스 월 프로디쥬스 드라이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유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오일을 3~4방울 덜어 양손으로 3~5초간 감싸 체온으로 녹인 후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발라주면 각질을 잠재울 수 있다.

외출 후 타인과 접촉을 할 때 정전기로 인해 따끔하거나 치마가 다리에 달라붙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정전기는 초겨울 습도가 낮을수록 잘 일어 나기 때문에, 정전기의 횟수가 잦아 졌다는 것은 몸이 건조해 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를 방치하고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지 않는다면 건조한 피부 상태로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모발이 엉키게 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해 진다.

외출 후 바디와 모발에 일어나는 정전기를 함께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은 멀티밤이다. 버츠비 미라클 셀브는 건조한 피부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주어 피부 손상과 정전기를 예방한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정전기가 일어나는 부위에 발라주면 빠르고 간편하게 정전기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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