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산업 경쟁력 높이기 앞장
화장품산업 경쟁력 높이기 앞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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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협 홍보위,「우리경제-우리피부-우리 화장품」캠페인
지난해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국산 화장품에 대한 의식을 개선시키는 데 큰역할을 한 홍보위원회가올 한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보위원회는 올 한해 「우리 경제-우리 피부-우리 화장품」이라는 테마를 정하고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홍보위원회는 주요 활동을 국산화장품의 홍보와 수입화장품의 대응 등으로 대별하고 세부적인 사업을 실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홍보위원회는 국산 화장품의 홍보 강화를위해 오는 3월 한달동안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화장품 애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국산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으로써 소비자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화장품 산업이 체계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유통의 혁신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판단하고 모범적으로 국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우수 화장품 전문점을 선정,우수 전문점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실시하지 못했던 소비자단체와의 국산화장품 애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특히 대언론 홍보활동도 강화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고지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시장에서의 국산 화장품에 대한 알리기도 적극 나서지난해와같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해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입화장품에 대한 대응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일반 국민들의 무의식적인 수입화장품의 선호경향르 바로 잡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불법,불량 외제 화장품에대한 규제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에는 불법 가짜 밀수화장품에대한 시장조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공인기관을 통해 국산 화장품과 외국산 화장품의 품질비교를 실시해 일반 국민들에게 국산 화장품과 외국산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덕록 홍보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국산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국민들의 국산 화장품에 대한 의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올해는 IMF 경제위기를 적극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국산 화장품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경제 살리기 운동이 국산 화장품을 살리는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유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이 육성되어야 하는 점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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