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보송보송한 피부의 비법
장마철 보송보송한 피부의 비법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7.1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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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의 가뭄은 물폭탄에 비유될 만한 폭우성 장마 비에 해갈되고 있다. 기상청 1개월 예보에 따르면 7월 한 달 간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돼 습한 날씨와 높은 기온에 따른 피부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피지의 분비가 활성화돼 평소보다 피부에 먼지가 잘 달라붙는다. 이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며 습기와 끈적임 등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한 달이나 지속될 장마철 피부를 건강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각광 받고 있다.

국내 데오드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인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펄앤뷰티 라인이 인기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은 뿌리는 즉시 보송보송해지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펄앤뷰티는 진주 추출물을 함유해 겨드랑이에 부드러운 촉감을 주고 플로럴 향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기분까지 산뜻하게 한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조금 더 매트한 사용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데오드란트도 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드라이 콤포트는 효과적으로 땀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 함유로 오랫동안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 할 수 있다.

니베아 마케팅 담당자는 “장마철은 태양의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 등으로 땀이 많이 나는 기후는 아니지만 공기 중의 습기와 폭우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등 끈적임과 땀 냄새 등 일상생활 중 쉽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며 “이러한 이유로 장마철에는 보송보송한 피부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데오드란트와 같은 뷰티 케어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덧붙였다.

장마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위해서는 적절히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 보송보송함을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습기가 많은 날씨 탓에 피부가 촉촉한 상태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장마의 영향으로 습도가 80%까지 높아져 피부에서 피지 분비가 늘어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으로 피부 수분 보유량은 부족해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한 뷰티 제품의 사용은 필수로 여겨진다.

여름철 무거운 제형의 크림이나 젤 타입의 바디크림, 수분 크림을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수분 미스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 최근 올리브영을 유통망으로 한국에 론칭한 오데즈알프스는 10가지 각기 다른 식물과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로 피부 보습을 돕고 보송보송함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나며 향수와 다른 은은한 향기를 주어 장마철 꿉꿉한 냄새를 없애고 나만의 향기를 가질 수 있다. 또 비오템 오쀼르 미스트는 청량한 사용감과 상쾌한 과일향으로 피부와 기분을 모두 케어하는 1석 2조의 효과로 인기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인부츠. 특히 장마 기간 동안에는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장마 비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장시간 부츠를 신은 발은 땀과 습기가 차게 되어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된다. 레인부츠로 인한 불쾌한 냄새와 건강을 함께 지켜줄 뷰티 제품이 필요하다.

스킨푸드 그린티 부츠 프레시 스프레이는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고 세균과 미생물 번식을 없애 발 건강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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