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진
민 진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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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어리스•진동기기로 구미 공략

에어리스 펌프•용기의 명가 민진(대표이사 기근서, www.minjinc.com)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하반기 해외시장에서 도약을 노린다.

민진은 매년 볼로냐코스모프로프, 미국 뉴욕H&B, 홍콩코스모프로프, 동경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해 신시장 개척에 나서며 일본, 대만, 호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지 유통사와 함께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신제품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민진은 글로벌 화장품 포장재 유통사와 올해 제휴를 체결하고 미주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민진 측은 “글로벌 유통사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 개발 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상반기에 진동마사지기와 에어리스 용기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민진에서 선보인 진동마사지기인 ‘LVM.NO7’은 에센스나 아이크림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크서클 또는 주름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피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LVM.NO7의 헤드 인서트 부분은 아이크림이나 기능성화장품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심플한 디자인의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다.민진 측은 “LVM.NO7은 미국시장을 겨냥해 미국 유통업체와 3개월 동안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 제품”이라며 “6월 개최된 미국 뉴욕H&B 박람회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하반기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용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진은 친환경 에어리스 용기인 ‘MDR-I 35RF, 40RF SEREISE’를 선보였다. MDR-I 35RF, 40RF SEREISE는 에코서트 평가 기준으로 합격을 받은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PETG)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에서도 친환경 소재 승인을 받았다.
특히 외부 용기와 내부 용기를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내부 용기의 리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수출을 진행하며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민진은 하반기 홍콩코스모프로프 참가를 비롯해 해외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방침이다.

민진 관계자는 “ 꾸준히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하게 만들며 해외시장 동향과 관련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진은 고품질의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술력과 노하우가 충분한 만큼 수출 대상국의 시장 상황에 맞는 제품 개발로 하반기에 공격적인 해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진은 그동안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샘플을 발송하는 소극적인 영업이 아닌 본사로 초청하거나 해외로 방문하는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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