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봄호]201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연우
[2012.봄호]201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연우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0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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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자재 트렌드 선도 인정받아

 
연우(대표이사 기중현, www.yonwookorea.com)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화장품 포장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재확인했다.

3월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2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경쟁사에 비해 한발 앞서 제시해 화장품 포장재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장품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정보 교류를 강화해 연우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매년 10~20여개의 신제품을 소개해 화장품 포장재시장의 트렌드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우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주력 신제품인 ‘Ampoule Program’을 비롯해  IT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전자 미스트, 이온 도입기 등의 제품을 선보여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Ampoule Program은 메디컬 이미지를 주는 바이알(앰플) 형상으로 기능성 화장품(앰플 및 프로그램)에 적합한 화장품 용기로 내용기의 리필이 가능하며 세라믹, 실리콘, 스틸볼 등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에 직접 도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콘셉트에 부합하는 재생 종이를 사용한 화장품 용기 등 친환경 제품도 선보여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연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신제품 개발이라 할 수 있다.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기능성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의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연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연우는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제품 개발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한국 자재업계의 우수성을 함께 알림으로써 한국 자재 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화장품 포장재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연우는 끊임없는 생산, 품질, R&D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연우 관계자는 “지난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이제는 국내시장의 리더를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포장재 기업을 비롯해 중국 기업 등 경쟁사들의 견제가 심해졌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연우의 성장 로드맵을 통해 국내 동종 업계에는 글로벌시장 공략의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시장에서는 화장품 포장재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우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산성 향상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며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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