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라면 오일로 윤기 부여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메이크업 후 오일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광을 부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페이셜 오일을 한방울 손바닥에 떨어트려 양손으로 살짝 비빈 뒤 도드라진 얼굴 부분을 감싸듯 연출한다. 이때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우면 유분에 의해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으므로 베이스 단계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구달의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리치한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돼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특히 브라질넛 씨드 오일은 99.9% 함유한 천연 유래 오일로 여리고 민감한 여성의 피부를 자극 없이 케어해준다. 30ml, 2만6000원선.
전 쉬머링 베이스로 광채 머금기
페리페라의 ‘플래쉬 원더 베이스’는 알부틴 성분과 진주펄이 피부를 환하고 윤기있게 가꿔주며 스쿠알렌과 로즈마리 추출물이 피부를 한층 촉촉해 보이도록 해준다. 30g, 1만7000원선.
하이라이터로 은은한 광 표현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블라섬 블러셔 1호 하이라이터’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빛반사에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12g, 3만원선.
수분과 함께 광채를 뿌려라
최근 건조와 광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반짝임을 부여해주는 미스트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미스트로 된 쉬머링 제품의 경우 매우 작은 입자로 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해 줄 수 있으며, 메이크업이 지워졌을 때 메이크업 수정 후 손쉽게 광채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리모리의 ‘여신 광채 미스트’는 펩타이드, 마린 콜라겐 등에서 추출한 페이스 볼류머 콤플렉스 성분이 매끈한 얼굴 라인을 가꿔주며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80ml, 8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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