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굴지의 경영자들이 얘기하는 명품의 정의를 설명한 후, 코스맥스의 6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명품론을 설파했다.
앞으로 나가야 할 코스맥스의 방향으로 ‘바름, 다름, 아름을 통한 명품 회사’로의 도약을 제시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할 뜻을 밝힌 것.
이 회장은 “명품의 ‘품(品)’을 이루는 3가지 의미 중 우리의 핵심 가치인 ‘존중’, ‘성실’이 들어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하는 ‘바름’ 정신의 실천을 통해 명품 코스맥스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면서 “코스맥스가 만드는 ‘명품’은 동전처럼 양면을 가지고 있으며, 동전의 앞면은 ‘명품 품질’, 뒷면은 ‘명품 태도’로 이 두 개의 면이 만나서 ‘코스맥스 명품’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품질과 눈에 보이지 않는 태도가 모두 명품 수준에 올라야 진정한 명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고, 우리 스스로가 명품 회사가 된다”면서 “코스맥스 전직원들은 남들이 ‘명품’을 만든다고 인정해 주는 사람(보이는 면)이면서, 나 스스로 ‘명품’의 기준을 만드는 사람(보이지 않는 면)이라는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태도로 매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기 승진 인사 발표와 함께 우수사원상, 연구개발상 등 각 분야에 걸친 포상이 진행됐다.연구개발부분에서 금상은 메이크업1팀의 신복철 연구원이, 은상은 스킨케어3팀의 김승국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사원으로는 지원팀 이현주 사원을 비롯한 41명이 수상하였다. 이 밖에 생산1팀의 임대섭 주임이 2011년 제안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생산성 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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